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롯데백화점, 본점에 ‘프리미엄 키즈관’ 리뉴얼 오픈

더 퍼블릭 조회수  

[사진=롯데백화점]
[사진=롯데백화점]

[더퍼블릭=양원모 기자] 롯데백화점이 자녀를 위해 지출을 아끼지 않는 ‘VIB(Very Important Baby)’ 수요를 사로잡기 위해 본점에 강북 상권 대표 ‘프리미엄 키즈관’을 리뉴얼 오픈한다.

저출산 시대에도 ‘VIB’, ‘텐포켓’, ‘골드키즈’ 등의 소비 트렌드가 두드러지며 키즈 상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 실제로 롯데백화점 키즈 상품군 매출은 최근 3년간 매년 두 자리수의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나아가 올해는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이 2015년 이후 9년만에 반등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앞으로 키즈 상품군에 대한 수요는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오는 20일 본점 7층 키즈관을 인테리어부터 브랜드까지 ‘프리미엄’을 콘셉트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먼저, 인테리어를 따듯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탈바꿈하고, 롯데백화점이 올초 새롭게 선보인 키즈 전문관 ‘킨더유니버스’의 비주얼을 적용해 활기를 더한다.

전체적으로 베이지색을 중심으로 뉴트럴톤의 색상들을 사용해 따듯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조성하고, 천장과 바닥 등에는 둥근 곡선을 강조해 몽글몽글하고 말랑말랑한 아이들의 감성을 표현했다.

특히 ‘킨더유니버스’의 캐릭터들을 활용해 매장 곳곳을 장식하고 일부 브랜드에서는 ‘킨더유니버스’ 전용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킨더유니버스’만의 생동감 넘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유명 프리미엄 브랜드부터 최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라이징 브랜드까지 입점 브랜드도 엄선해 선보인다.

12월 20일에 오픈하는 프랑스 럭셔리 키즈 브랜드 ‘봉쁘앙’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펜디키즈’, ‘몽클레르 앙팡’ 등이 입점해, 강북 상권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키즈관을 완성할 계획이다.

또 영국의 클래식한 감성을 담은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 ‘캬라멜’의 국내 첫 단독 매장을 포함해 ‘마르디 메크르디 레쁘띠’, ‘C.P. 언더식스틴’, ‘윙켄’, ‘비스킷’ 등의 국내외 인기 브랜드들도 강북 상권 최초로 선보인다.

유아복 대표 브랜드 ‘에뜨와’는 유명 공간 디자이너인 김종완 대표의 ‘종킴 디자인 스튜디오’와 협업한 새로운 콘셉트의 매장을 최초로 공개한다.

[사진=롯데백화점]
[사진=롯데백화점]

이 밖에도 롯데백화점의 자체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 편집숍인 ‘킨더아뜰리에’에서는 ‘아뜰리에슈’, ‘스토케’, ‘베네피아’ 등 출산에 필요한 상품들을 총 망라해 선보인다.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12월 20일부터 25일까지 키즈 브랜드 구매금액의 최대 10% 상당을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구하기 어려운 품절대란 상품들의 물량을 대량 확보해 특별한 혜택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뉴발란스키즈’의 ‘9060’ 운동화, ‘노스페이스키즈’의 ‘에코눕시다운’ 패딩, ‘레고’의 ‘디즈니캐슬’ 등이 있다.

특히 ‘뉴발란스키즈’의 ‘9060’은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전국 최초로 새로운 4가지 컬러를 선발매한다.

이 밖에도 선착순 방문 고객에게 ‘마르디 메크르디 레쁘띠’에서는 11만원 상당의 키즈 어그 부츠 등을, ‘베네피아’에서는 유모차 최대 9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본점은 2021년부터 남성해외패션관을 시작으로 올해 스포츠&레저관(7월 18일) 및 뷰티관(12월 13일), 키즈관(12월 20일)까지 1979년 개점 이래 최대 규모로 단계적 리뉴얼을 단행해오고 있다.

특히 이달 새롭게 선보인 지하 1층 뷰티관 같은 경우 리뉴얼 이후(12/13~15) 첫 주말 동안 전년 대비 매출이 40% 증가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본관 1층에 럭셔리 주얼리 및 와치 브랜드들이 새롭게 오픈하는 등 앞으로에도 본점은 지속적인 리뉴얼을 통해 강북 상권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백화점으로서 입지를 더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종환 롯데백화점 본점장은 “이번에 리뉴얼 오픈한 본점 키즈관에는 앞으로 꾸준히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입점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단계적 리뉴얼을 성공적으로 추진, 본점 위상을 더 드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 퍼블릭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오요안나 유족 “김가영, 현재 민사소송 대상 아냐… 용서 구하면 마음 열 것”
  • 우원식, 시진핑과 단독회담… 시진핑 “10월 경주 APEC 방한 고려”
  • 오타니 돈 246억 빼돌린 前 통역사… 법원 “징역 4년 9개월에 246억 배상하라”
  • 올 1월 인천 갯벌서 두루미 72마리 관측
  • 파나마 '일대일로' 탈퇴에 中 유감 피력
  • 개혁신당 홈페이지 유지비 월 1100만원…이준석·허은아 갈등 '단초' 되었나

[뉴스] 공감 뉴스

  • '노벨상 수상' 빅터 앰브로스 교수, 최종현학술원서 강연
  • '인도 외유성 출장•샤넬재킷 소장 의혹' 김정숙 여사에게 내려진 판결은 단 '세글자'였다
  • 소재 파악 안된 인천 아동 35명…경찰 수사
  • [동십자각]원칙과 신뢰가 실종된 사회
  • 베트남, 한류 타고 뜨거워지는 주류 시장
  • 14조달러 규모 세계 건설시장… 주목받는 섹터 어디?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투싼·스포티지에 질린 아빠들” 이 SUV 수입해달라고 난리났다!
  • “충전 한 번에 최대 701km” BMW가 내놓은 순수 전기차 뉴ix의 위력
  • “이러니 현대차 안팔리지” 2천만원대 BYD 야심작 또 나온다!
  • “방심하면 그대로 저승행” 올 겨울 정말 심한 빙판길 운전 주의보
  • “상사와의 어려운 술자리로 집유” 음주 뺑소니한 경찰관 논란
  • “20년 만에 돌아온 무쏘” 2천만원대 포터 가격에 살 수 있을까?
  • “120만 원으로 누리는 개방감” 액티언, 상품성 논란 이겨낼 초강수 옵션 도입
  • “신차 살 돈 없는 아빠들” 끝없이 비싸지는 신차 가격에 중고차로 눈돌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힘들 때 해준 게 뭐가 있나?' 리버풀전 참패에 'SON' 저격 또 시작! "그는 주장으로 보이지 않는다"

    스포츠 

  • 2
    '브라질 복귀전 MVP' 네이마르가 펼치는 행복축구…"기분이 매우 좋았다! 앞으로 더 나아질 거라고 확신한다"

    스포츠 

  • 3
    [인터뷰] ‘브로큰’ 하정우가 가장 잘하는 것

    연예 

  • 4
    오승환 상대 끝내기→방출→삼성행…"그냥 즐겨" 모자에 새긴 27세 외야수, 이제는 유망주 꼬리표 뗄까

    스포츠 

  • 5
    “올해 200타석 들어가면 내년에 빵 터진다” 꽃범호 예언…KIA 김도영 고교 라이벌, 제발 다치지 마라

    스포츠 

[뉴스] 인기 뉴스

  • 오요안나 유족 “김가영, 현재 민사소송 대상 아냐… 용서 구하면 마음 열 것”
  • 우원식, 시진핑과 단독회담… 시진핑 “10월 경주 APEC 방한 고려”
  • 오타니 돈 246억 빼돌린 前 통역사… 법원 “징역 4년 9개월에 246억 배상하라”
  • 올 1월 인천 갯벌서 두루미 72마리 관측
  • 파나마 '일대일로' 탈퇴에 中 유감 피력
  • 개혁신당 홈페이지 유지비 월 1100만원…이준석·허은아 갈등 '단초' 되었나

지금 뜨는 뉴스

  • 1
    “EV 화재도 걱정 끝?” 기아, 최대 100억 보상 프로그램 공개에 소비자들 ‘안심’

    차·테크 

  • 2
    “실내에서도 꿀잼 재미 보장!”… 눈 내리는 날 가면 더 재밌는 ‘이색 명소’ 2곳

    여행맛집 

  • 3
    현대차그룹, 美 카즈닷컴 '최고의 차' 4개 부문 수상

    차·테크 

  • 4
    [아시안게임] 한국 쇼트트랙, 500m·1,000m도 남녀 전원 예선 통과

    스포츠 

  • 5
    '이영지의 레인보우' 아이브부터 김민하까지...'뮤지션 꽃이 피었습니다'

    연예 

[뉴스] 추천 뉴스

  • '노벨상 수상' 빅터 앰브로스 교수, 최종현학술원서 강연
  • '인도 외유성 출장•샤넬재킷 소장 의혹' 김정숙 여사에게 내려진 판결은 단 '세글자'였다
  • 소재 파악 안된 인천 아동 35명…경찰 수사
  • [동십자각]원칙과 신뢰가 실종된 사회
  • 베트남, 한류 타고 뜨거워지는 주류 시장
  • 14조달러 규모 세계 건설시장… 주목받는 섹터 어디?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투싼·스포티지에 질린 아빠들” 이 SUV 수입해달라고 난리났다!
  • “충전 한 번에 최대 701km” BMW가 내놓은 순수 전기차 뉴ix의 위력
  • “이러니 현대차 안팔리지” 2천만원대 BYD 야심작 또 나온다!
  • “방심하면 그대로 저승행” 올 겨울 정말 심한 빙판길 운전 주의보
  • “상사와의 어려운 술자리로 집유” 음주 뺑소니한 경찰관 논란
  • “20년 만에 돌아온 무쏘” 2천만원대 포터 가격에 살 수 있을까?
  • “120만 원으로 누리는 개방감” 액티언, 상품성 논란 이겨낼 초강수 옵션 도입
  • “신차 살 돈 없는 아빠들” 끝없이 비싸지는 신차 가격에 중고차로 눈돌려

추천 뉴스

  • 1
    '힘들 때 해준 게 뭐가 있나?' 리버풀전 참패에 'SON' 저격 또 시작! "그는 주장으로 보이지 않는다"

    스포츠 

  • 2
    '브라질 복귀전 MVP' 네이마르가 펼치는 행복축구…"기분이 매우 좋았다! 앞으로 더 나아질 거라고 확신한다"

    스포츠 

  • 3
    [인터뷰] ‘브로큰’ 하정우가 가장 잘하는 것

    연예 

  • 4
    오승환 상대 끝내기→방출→삼성행…"그냥 즐겨" 모자에 새긴 27세 외야수, 이제는 유망주 꼬리표 뗄까

    스포츠 

  • 5
    “올해 200타석 들어가면 내년에 빵 터진다” 꽃범호 예언…KIA 김도영 고교 라이벌, 제발 다치지 마라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EV 화재도 걱정 끝?” 기아, 최대 100억 보상 프로그램 공개에 소비자들 ‘안심’

    차·테크 

  • 2
    “실내에서도 꿀잼 재미 보장!”… 눈 내리는 날 가면 더 재밌는 ‘이색 명소’ 2곳

    여행맛집 

  • 3
    현대차그룹, 美 카즈닷컴 '최고의 차' 4개 부문 수상

    차·테크 

  • 4
    [아시안게임] 한국 쇼트트랙, 500m·1,000m도 남녀 전원 예선 통과

    스포츠 

  • 5
    '이영지의 레인보우' 아이브부터 김민하까지...'뮤지션 꽃이 피었습니다'

    연예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