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안옥원 기자= 합천군이 17일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덕면 두곡리 일원에 조성한 ‘동부권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군은 넓은 면적으로 인해 권역별로 4개소의 매립시설을 설치∙운영해오다 과거 초계면에 소재하던 동부권 매립시설이 지난 2017년 사용 종료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77억원의 사업비로 2만4781㎡의 면적에 7만6500㎥ 규모로 조성했다.
동부권 매립시설은 후보지 선정을 위한 입지 타당성 조사 등 수차례에 걸친 조사와 주민 협의를 통해 계획된 지 7년여 만에 준공하게 됐다.
특히 매립장 운영으로 인한 환경오염 우려가 없도록 침출수 누출감지시스템 등 오염방지시설 강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매립장 운영은 합천군시설관리공단에 대행해 내년부터 운영할 계획으로, 불연성폐기물과 향후 소각장 준공 시 발생되는 가연성 쓰레기 소각재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윤철 군수는 “어렵게 조성한 폐기물 처리시설인 만큼 주민 불편이 없도록 시설 운영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성공리에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청덕면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 ‘우수지자체상’
합천군이 17일 충남 서천 송림동화에서 열린 2024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공동연수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수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문화관광연구원, 지자체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성과 발표, 좌담회, 우수지자체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문체부에서는 성과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성과확산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정량∙정성평가, 현장점검 등을 병행해 심사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합천군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속가능한 관광모델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합천군은 지난 2019년 문체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공모에 ‘리멤버 합천영상테마파크’란 주제로 선정돼, 합천영상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영상촬영지란 차별화된 테마를 활용해 ▶몰입형 체험형 관광콘텐츠 개발 ▶고스트파크 축제 개최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운영 ▶노후화된 세트시설 정비 ▶관광거점센터 건립 ▶관광일자리 창출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합천영상테마파크를 합천관광 발전의 거점지로 육성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그간의 노력으로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만큼 해마다 늘어나는 관광수요와 높아진 눈높이를 충족하고자 관광인프라∙관광서비스 개선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24회 합천지역자활센터 송년한마당 행사 ‘성료’
합천지역자활센터가 18일 ‘함께 만드는 세상, 더불어 사는 사회’를 슬로건으로 제24회 송년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등 지역 인사들과 자활사업 종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자활사업에 참여해 공로를 세운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를 시작으로 자활 가족들의 단합과 화합을 다지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합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1년 개소 이후 청소, 양곡배송, 이동빨래방, 재활용, 영농, 식당∙카페 운영 등 다양한 사업에 100여명의 자활사업 참여자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자활과 자립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윤철 군수는 “어려운 일상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여러분들의 의지가 자활의 진정한 실현으로 이어진다고 믿는다”며 “이번 행사가 자활 가족들의 자립 의지를 한층 더 높이고, 새로운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송년한마당은 자활 참여자들이 일터를 벗어나 단합과 화합을 다지고, 서로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뜻깊은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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