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64번째 생일 맞은 윤 대통령… 지지자들 축하 꽃바구니 전달

위키트리 조회수  

탄핵소추안 가결로 취임 2년 7개월 만에 직무가 정지된 윤석열 대통령이 64번째 생일을 맞았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회 본회의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회 본회의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 대통령실 제공

윤 대통령은 18일 한남동 관저에서 조용히 생일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부터 윤 대통령의 생일을 맞아 지지자들의 축하 꽃바구니가 관저로 전달됐고, 경호처 직원이 이를 수령해 갔다고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만 64세 생일을 맞아 지지자들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 김건희 여사 팬카페 '건사랑'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만 64세 생일을 맞아 지지자들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 김건희 여사 팬카페 ‘건사랑’

윤 대통령 팬카페에는 그의 생일을 축하하며 윤 대통령을 응원한다는 댓글이 이어졌다. 윤 대통령과 아내 김건희 여사를 응원하는 팬카페 ‘건사랑’에는 “오늘 윤 대통령 생신이다. 댓글로 축하해달라”라며 윤 대통령의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그의 지지자들은 “축하한다”, “언제나 함께하겠다”, “사진처럼 밝게 웃으시면서 국민곁으로 돌아오길 학수고대한다” 등을 댓글로 남겼다.

한편 이날 헌법재판소는 오는 24일까지 윤 대통령에게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무회의 회의록과 포고령 등을 제출하라고 밝혔다. 대검찰청은 윤 대톨영의 비상계엄 사건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이첩했다.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 윤석열 대통령 지지 화환이 놓여 있다. / 연합뉴스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 윤석열 대통령 지지 화환이 놓여 있다. / 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지난해부터 별도의 생일 축하 행사 없이 조용히 보냈다. 취임 첫해인 2022년 생일에는 참모들로부터 축하 메시지와 감사 인사를 담은 대형 보드판을 선물 받았다.

당시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민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고통받고 있는데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파티를 열 수는 없는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도 별도의 공식 축하행사 없이 생일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지난 14일 국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윤 대통령은 국군통수권을 비롯한 국정 관련 업무에서 즉각 배제됐다. 다만 대통령의 지위를 유지하고 대통령 관저에서 지낼 수 있으며 경호, 월급 등도 그대로 받는다.

직무가 정지된 만큼 업무추진비는 제외되며 연금이나 비서, 운전기사 등의 혜택은 박탈된다.

이 상태는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결정이 내려지기 전까지 유지된다.

[위키사주] 소름쫙 2025 신년운세 보러가기

위키트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리터당 15.6km면 괜찮네"…실내도 환상적인 신형 벤츠 E-클래스
  • 페더급 기대주 유주상, 화끈한 1라운드 TKO 승리…UFC 직행
  • 공직적격성평가((PSAT) 토익·토플처럼 공공부문 검정시험으로 개편된다
  • 권성동 "헌재, 이진숙·최재해·이창수 탄핵사건부터 우선 심리·결정하라"
  • 국회서 다시 불붙은 온플법 논의… ‘혁신 저해 vs 소비자 보호’
  • "꽃바구니는 받아도 탄핵 서류는 NO"… 尹, 관저서 64번째 생일 맞아

[뉴스] 공감 뉴스

  • 이재명, ‘중도층 확장’ 속도내는 까닭
  • 자성론 분출에도 ‘도로 친윤당’ 선택한 국민의힘
  • [미래차 시대, 상생으로 도약하는 인천 車부품 기업] ③ 서윤덕 ㈜대림글로벌 상무이사
  • 제11회 한국경제문화대상 성료… 경제와 문화를 빛낸 19명 선정
  • 비상계엄 후폭풍에도 휴장 없는 국장에 대외 신인도 메시지까지…“금융위가 있었다”
  • “청소대행은 청소가 본분”...野전현희, 한덕수 권한대행에 도넘는 막말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수도권 출퇴근길 뻥 뚫린다!” 직장인 운전자들 환영할 이 소식
  • “진정한 가성비 테슬라” 가격이 깡패, 모델Y보다 3600만원 저렴한 ‘이 차”!
  • “하이브리드차 살 아빠들 주목!” 혼다가 발표한 차세대 기술에 깜짝
  • “헷갈릴 걸 헷갈려라” 또 70대, 차량 돌진에 사람도 죽었다!
  • “계엄 사태에 일침! 상남자 가황 나훈아” 소신있는 그의 삶과 3억대 마이바흐까지
  • “제발 여기서 운전 연수 하지 마세요” 운전 미숙자들에 제주도민 분노 폭발
  • “막장 인생 무면허 오토바이!” 경찰 보고 위험천만 도망가다 이곳에서 붙잡혀 황당
  • “1000마력 벤츠 SUV 살까” 불만 안나면 포르쉐보다 좋다!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나는솔로' 23기 최종 커플 탄생할까? 직전까지 손편지로 마음 전달

    연예 

  • 2
    ‘최민환과 양육권 소송’ 율희, “이런 얼굴도 공개해?”

    연예 

  • 3
    출퇴근 거리 20만km…남다른 스케일 공효진X이민호 '별들에게 물어봐'

    연예 

  • 4
    청계천에서 만난 타이베이101…겨울 여행객 홀린 ‘이곳’

    여행맛집 

  • 5
    류지혁은 삼성에서 26억원 받는데…서건창은 얼마를 받으면 될까, KIA와 FA 4수생은 다시 손 잡을까

    스포츠 

[뉴스] 인기 뉴스

  • "리터당 15.6km면 괜찮네"…실내도 환상적인 신형 벤츠 E-클래스
  • 페더급 기대주 유주상, 화끈한 1라운드 TKO 승리…UFC 직행
  • 공직적격성평가((PSAT) 토익·토플처럼 공공부문 검정시험으로 개편된다
  • 권성동 "헌재, 이진숙·최재해·이창수 탄핵사건부터 우선 심리·결정하라"
  • 국회서 다시 불붙은 온플법 논의… ‘혁신 저해 vs 소비자 보호’
  • "꽃바구니는 받아도 탄핵 서류는 NO"… 尹, 관저서 64번째 생일 맞아

지금 뜨는 뉴스

  • 1
    2억 원이 넘는데도 “인기 폭발”…하이브리드까지 탑재하자 업계 ‘술렁’

    차·테크&nbsp

  • 2
    국제탁구연맹, 상금 순위에 이어 세계랭킹도 발표… 신유빈 순위는?

    스포츠&nbsp

  • 3
    임영웅, BTS, 뉴진스 아니었다… 유일무이 '빌보드' 한국 대표로 선정된 이 가수 (정체)

    연예&nbsp

  • 4
    35년 발라드 신화 신승훈, 노래 하나로 ’35억’

    연예&nbsp

  • 5
    배우 박준면, 남편과 ‘딱 세 번 만난 후’ 결혼에 골인한 이유

    연예&nbsp

[뉴스] 추천 뉴스

  • 이재명, ‘중도층 확장’ 속도내는 까닭
  • 자성론 분출에도 ‘도로 친윤당’ 선택한 국민의힘
  • [미래차 시대, 상생으로 도약하는 인천 車부품 기업] ③ 서윤덕 ㈜대림글로벌 상무이사
  • 제11회 한국경제문화대상 성료… 경제와 문화를 빛낸 19명 선정
  • 비상계엄 후폭풍에도 휴장 없는 국장에 대외 신인도 메시지까지…“금융위가 있었다”
  • “청소대행은 청소가 본분”...野전현희, 한덕수 권한대행에 도넘는 막말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수도권 출퇴근길 뻥 뚫린다!” 직장인 운전자들 환영할 이 소식
  • “진정한 가성비 테슬라” 가격이 깡패, 모델Y보다 3600만원 저렴한 ‘이 차”!
  • “하이브리드차 살 아빠들 주목!” 혼다가 발표한 차세대 기술에 깜짝
  • “헷갈릴 걸 헷갈려라” 또 70대, 차량 돌진에 사람도 죽었다!
  • “계엄 사태에 일침! 상남자 가황 나훈아” 소신있는 그의 삶과 3억대 마이바흐까지
  • “제발 여기서 운전 연수 하지 마세요” 운전 미숙자들에 제주도민 분노 폭발
  • “막장 인생 무면허 오토바이!” 경찰 보고 위험천만 도망가다 이곳에서 붙잡혀 황당
  • “1000마력 벤츠 SUV 살까” 불만 안나면 포르쉐보다 좋다!

추천 뉴스

  • 1
    '나는솔로' 23기 최종 커플 탄생할까? 직전까지 손편지로 마음 전달

    연예 

  • 2
    ‘최민환과 양육권 소송’ 율희, “이런 얼굴도 공개해?”

    연예 

  • 3
    출퇴근 거리 20만km…남다른 스케일 공효진X이민호 '별들에게 물어봐'

    연예 

  • 4
    청계천에서 만난 타이베이101…겨울 여행객 홀린 ‘이곳’

    여행맛집 

  • 5
    류지혁은 삼성에서 26억원 받는데…서건창은 얼마를 받으면 될까, KIA와 FA 4수생은 다시 손 잡을까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2억 원이 넘는데도 “인기 폭발”…하이브리드까지 탑재하자 업계 ‘술렁’

    차·테크 

  • 2
    국제탁구연맹, 상금 순위에 이어 세계랭킹도 발표… 신유빈 순위는?

    스포츠 

  • 3
    임영웅, BTS, 뉴진스 아니었다… 유일무이 '빌보드' 한국 대표로 선정된 이 가수 (정체)

    연예 

  • 4
    35년 발라드 신화 신승훈, 노래 하나로 ’35억’

    연예 

  • 5
    배우 박준면, 남편과 ‘딱 세 번 만난 후’ 결혼에 골인한 이유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