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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국민안전원 초청 어린이이용시설종사자 심폐소생술(CPR) 실습 성황리에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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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포은대로에 위치한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난 15일 국민안전원(대표 음희화)과 협력하여‘어린이이용시설종사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CPR)’실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최근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및 안전사고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어린이이용시설의 안전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과제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하며 안전한 시설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심폐소생술(CPR)은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구하기 위한 핵심적인 응급처치로, 골든타임을 지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복지관에서는 이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을 숙지하고 실습으로 실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2012년 개관한 장애인복지 전문기관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관은 사회심리, 교육, 직업, 의료, 문화 등 다방면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중증장애인 지원고용사업, 평생학습 프로그램, 문화예술 활동 및 자립지원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돕고 있다. 또한 어린이이용시설 안전관리 교육, 청소년 통합프로그램, 환경개선사업 등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활동에도 앞장서며,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어린이이용시설은 아이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으로, 예기치 못한 사고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복지관은 종사자들이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을 숙지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안전 교육은 단순한 의무를 넘어,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복지관의 중요한 역할이자 책임이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안전은 모두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약속이기 때문이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한근식 관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종사자뿐만 아니라 복지관의 중요한 책임이자 역할”이라며 “이번 교육이 단순한 의무를 넘어 아이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이용인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안전 교육 및 다양한 안전관리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어린이이용시설의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파이넨스투데이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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