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유재신 기자= 함양산청축협은 16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함양군장학금 1000만원을, 지리산치과의원 정동욱 원장이 장학금 1000만원을, 서윤임 밤깨비농장 대표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한국전력공사 함양지사도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먼저 2014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는 함양산청축산업협동조합 박종호 조합장은 “지역 학생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지역을 이끌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동욱 지리산치과의원 원장은 “함양군장학회가 지역인재 육성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학생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년부터 매년 1000만원씩 기탁해오고 있는 정동욱 원장은 지역 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에 앞장선 공로로 지난 6일 함양교육지원청이 수여하는 ‘제36회 함양교육상’을 받기도 했다.
이날 함양군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과 성품 기탁도 이어졌다.
한국전력공사 함양지사에서도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서윤임 밤깨비농장 대표는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 뿐만 아니라 조은재가노인복지센터 송숙희 센터장도 성금 100만원, 법혜 스님도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289만원 상당의 백미 100포(10kg)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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