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플랫폼(대표 안철우)은 12월 9일 부산 명지 소재 명호초등학교를 방문해 최동식 교장과 영양교사와 함께 학교 급식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안 대표는 바다플랫폼이 제공하는 먹거리 안전 인증 서비스 ‘세이피안(SAFEEAN)’의 도입 필요성과 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안철우 대표와 바다플랫폼 직원들은 이날 명호초 최동식 교장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학교 급식의 전반적인 상황을 이해하고, 안전한 먹거리 관리 시스템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식사 후 교장실에서 열린 미팅에는 최 교장과 영양교사도 참석해 학교 급식의 안전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세이피안 서비스의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명호초 최동식 교장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은 학교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세이피안 서비스가 급식의 품질과 안전 관리를 강화할 수 있다면, 학교와 학부모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양교사는 “최근 먹거리 안전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학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세이피안은 급식 재료의 제조 과정부터, 가공, 식단 구성에 이르기까지의 데이터를 블록체인 기반 혁신기술로 인증하여 24시간 조회 및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바다플랫폼은 이를 통해 학교 급식뿐 아니라 다양한 공공 급식 현장에서 먹거리 안전성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안철우 대표는 “학교 급식은 학생들의 건강에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세이피안 서비스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미팅을 계기로 학교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바다플랫폼은 이날 미팅 이후에도 명호초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세이피안 서비스 도입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며,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세이피안 서비스가 학교 급식 안전 관리에 실질적인 기여하고 학생들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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