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인테리어 전문 기업 ‘나무와 사람들’이 석고보드 벽체 마감 시 발생하는 크랙 문제를 해결하고 완벽한 페인트 마감을 위한 꿀팁을 공개했다.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마감 작업이 중요하다. 특히, 매끈하고 부드러운 페인트 마감면을 얻기 위해서는 페인트를 칠할 피도면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수적이다.
모든 페인트 용기에는 피도면이 깨끗하게 정리되어야 하며, 각종 이물질이나 기름기가 없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그러나 여기서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요소가 있다. 바로 석고보드를 이용한 벽체 마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이다. 석고보드로 벽체를 만들 때, 각 석고보드 사이에 3~5mm 정도의 간격을 두어야 한다. 이 간격을 무시할 경우, 기온 변화에 따른 석고보드의 미세한 수축과 팽창으로 인해 조인트 부분에서 크랙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메쉬 테이프와 조인트 컴파운드를 사용하지만, 조인트 컴파운드의 건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축으로 인해 크랙이 발생할 수 있다.
‘나무와사람들’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페스트 셋’ 제품을 추천하고 있다. 패스트 셋은 작업 환경에 따라 건조 시간을 조절할 수 있어 조인트 컴파운드의 단점을 보완한다. ‘패스트 셋’은 작업 환경에 맞춰 5분, 20분, 40분, 90분 중 원하는 건조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적절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작업자는 각자의 작업 환경에 맞춰 최적의 조건을 설정할 수 있다. ‘패스트 셋’의 가장 큰 장점은 쉽게 샌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마감 작업 후 최종적인 표면 처리를 간편하게 해주며, 최소한의 수축으로 조인트 부분의 크랙 발생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친환경적인 성분으로 만들어진 이 제품은 건강과 환경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좋은 인테리어 마감을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적절한 제품 선택이 필수적이다.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석고보드 마감 시 간격을 두고 조인트 컴파운드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패스트 셋’과 같은 혁신적인 제품을 활용하면 마감 작업의 품질을 한층 높일 수 있다.
나무와 사람들 관계자는 “석고보드 조인트 부분의 크랙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겪는 고민 중 하나였다. 이번에 공개한 꿀팁을 통해 소비자들이 더욱 완벽한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친환경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여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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