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아산시는 지난 12~15일 아산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제3회 유승민 2004 아테네올림픽 제패 기념 전국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16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아산시탁구협회가 주관해 치러졌다.
대회 참가는 전국에서 학생부, 일반부 등 1000여 명의 동호인이 함께 해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참가자들은 각 시도를 대표해 학생부 단체전, 라지볼 단체전, 라지볼 개인전, 일반볼 단체전, 일반볼 개인전 종목으로 나눠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최고 자리를 놓고 멋진 승부를 펼쳤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매우 활동적이며 다양한 기술과 심리전까지 펼치는 매력 있는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는 전국 탁구 동호인들의 열정과 실력을 확인 할 수 있는 자리”라고 전했다.
이어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꿈나무들에게는 올림픽 무대를 꿈꾸는 소중한 경험이, 동호인 분들에게는 교류와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산시, 2024년도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 시·군 표창 수상
아산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4년도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16일 아산시에 따르면 충남도는 기초생활보장 사업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표창해 사기를 진작하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독려하기 위해 매년 우수 시·군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아산시는 신규 수급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 대상자에 대한 신속한 지원으로 예산 집행률을 높였다. 또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부정수급 예방 활동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산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더 큰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을 위해 신속하고 촘촘한 복지 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사각지대 없는 행복도시 아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는 현재 인구의 약 3.8%에 해당하는 1만 4천여 명이 기초생활보장 혜택을 받고 있다.
최근 국민기초생활보장 선정 기준인 2025년 ‘기준중위소득’이 역대 최대 수준인 6.42%로 인상 결정됨에 따라 혜택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17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53회 3차 정례회 본회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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