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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으로 새롭게 변신한 묵호항, MZ세대에 ‘손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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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바다를 상징하는 캐릭터 푸파가 새롭게 조성된 묵호항 친수공간을 안내하고 있다. /동해시

동해시를 대표하는 항구인 묵호항은 그동안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휴식공간이 부족하고 항구시설이 노후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시는 이같은 여론을 반영하기 위해 꾸준히 예산 확보방안을 마련해 노후 환경을 개선하는 문화관광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바로 묵호항 친수공간 2단계사업이다. 최근 완료한 묵호항 내 유휴공간을 힐링 친수 공간으로 바꿨다.올해 10억 5000만원 사업비를 투입해 바다 조망 힐링 휴게 쉼터와 포토존 등을 조성했다. 그리고 관광 테마로드를 조성해, 방문객이 친수공간에 이어 자연스럽게 인근 활·선어 판매센터로 이동하도록 설계한 점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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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일출을 상징하는 캐릭터 해별이가 묵호항 친수공간의 낮과 야간모습을 안내하고 있다. /동해시

특히, 동해시 대표 관광캐릭터 해별이와 푸파를 활용한 포토존과 묵호항 초성을 형상화한 ‘ㅁㅎㅎ’조형물이 눈길을 끈다. 그리고 LED 조명을 설치한 이색볼거리는 MZ 관광객에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시는 작년에 묵호항 친수공간 조성사업 1단계로 사업비 1억 5000만원을 투입했다. 묵호항 냉동공장 건물 외관을 동해시 CI와 연계했다. 공간의 디자인은 동해바다와 일출의 태양을 상징한다. 그리고 푸른색과 붉은색 계열의 색상으로 이미지를 높였있다.

지역 수산물 업자와 식당을 운영하는 상인들은 묵호항 도시재생 프로젝트 덕분에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호 시 해양수산과장은 “묵호항 주변이 쉼과 힐링이 있는 친수공간과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테마로드로 변신했다. 특히 묵호권역이 새로운 관광 명소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 그리고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투데이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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