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6개월 전 탄핵 예언한 유시민, 국민의힘 찬성표까지 정확하게 맞췄다

터보뉴스 조회수  

유시민(65)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자신의 저서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예견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유튜브 채널 ‘유시민 저장소’ 영상
유튜브 채널 ‘유시민 저장소’ 영상

유시민은 6개월 전 펴낸 책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에서 윤 대통령을 겨냥해 “운이 충분히 따라주지 않을 경우 탄핵정국이라는 막다른 골목에 들어설 것”이라고 했다.

또 “윤석열은 스스로 사임할 사람이 아니다”라며 “야당을 상대로 정치적 내전을 벌이면서 탄핵의 파도가 일렁이는 민심의 바다로 항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2027년 5월 8일까지 침몰하지 않고 버틸지 여부는 아무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유시민은 윤 대통령의 당선을 ‘정치적 사고’라고 말하며 “윤석열은 ‘도자기 박물관에 들어온 코끼리’와 같아 의도가 아니라 본성 때문에 문제를 일으킨다”고 했다.

이어 “윤석열을 탄핵하려면 야당 국회의원 전원이 뭉치고 적지 않은 여당 국회의원이 가세해야 한다”며 “박근혜 탄핵처럼 많을 필요는 없지만 10명은 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민심이 압도적으로 탄핵을 요구할 경우에는 탈당 여부와 무관하게 여당 의원 일부가 탄핵 대열에 가담한다”며 “인기 없는 대통령을 패대기쳐 정치적 이익을 얻을 수 있다면, 차기 대선을 노리는 야심가들은 냉정하게 선을 그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교보문고 홈페이지
교보문고 홈페이지

온라인상에서는 유시민의 이런 예상이 14일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과정과 맞아떨어졌다며 신기하다는 반응이 나온다.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은 국회 표결에서 재적의원 300명 중 300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반대 85표·기권 3표·무효 8표로 가결됐다.

더불어민주당 등 범야권 의원이 총 192명인 점을 감안하면 여권 내에서 12명이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터보뉴스 추천기사

1. 김소연 변호사, 이준석 폭로 예고 “시알리스 2알 먹고..성상납 의전 녹취 공개한다”

2. “감당 가능?” 어도어와 결별 선포한 뉴진스, 새 SNS 행보는?

3. 윤석열 탄핵 표결 때 우원식이 맨 연두색 넥타이, 이 사람 유품이었다

4. 네이버의 아픈손가락 네이버 포스트 종료

5. 연말에 많이 몰리는 건강검진 검진할때 알아두면 좋은것들은?

게시물 6개월 전 탄핵 예언한 유시민, 국민의힘 찬성표까지 정확하게 맞췄다Turbonews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터보뉴스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국수본, 尹 ‘출석요구서’ 전달 불발… 검찰은 2차 소환통보
  • 현대차 N페스티벌 시상식, 금호ㆍDCT 우승
  • 대통령실도 관저도 모두 尹대통령 출석요구서 수령 거부
  • 유독 힘든 연말 '그래도 크리스마스'… 2024년 트리 인증샷 명소는?
  • '이젠 김밥도 사치'…외식 물가 폭등 속 가격 가장 많이 오른 음식은?
  • 명태균이 구치소에서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를 딱 세 글자로 평가했다

[뉴스] 공감 뉴스

  • 전광훈 “부당한 탄핵은 무효…시민혁명으로 바로잡아야”
  • R&D예산 '싹뚝'이후 다시살린 혁신형R&D “다 모였다”
  • 인천공항, 사족보행 로봇 특별 전시 개최
  • 명태균 변호사 "尹, 윤상현에 김영선 공천 지시"
  • 박용갑 의원 ‘주거복지센터 광역단체 설치 의무화법’ 대표발의
  • 금융시장, 정치 불확실성 제거됐으나 경제 우려 대두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게 진짜 SUV지” 팰리세이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본격 오프로더
  • “사기꾼 커플 얼굴 공개해라!” 보험 사기로 4억 챙긴 남녀 드디어 잡혔다
  • “전쟁나도 살아남을 캠핑카” 군용 트럭 기반으로 개발돼 화제
  • “랜드로버에 5억을 태워?” 이름부터 조선 에디션, 한정판 레인지로버 출시
  • “역사상 가장 빠른 모델” 캐딜락 리릭-V, 테슬라 이길 수 있을까?
  • “불편한 내 차키 카드키로 바꿀까?” 현대차 카드형 스마트키로 싹 바뀐다
  • “감성 따라 차 사기 가능?” 미니, 압도적 느낌의 뉴 미니 쿠퍼 S 5-도어 출시
  • “충격! 급발진은 있다” 전문가의 양심 선언에 회사들 술렁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가요무대 출연진] 신청곡 라인업·선곡, 겨울밤의 정취

    연예 

  • 2
    롯데 22세 좌완의 아름다운 재능기부…"어린시절 회상, 꿈나무들과 어울려 너무 좋았다"

    스포츠 

  • 3
    배우 김승수, 20년 지기 양정아에 고백 실패

    연예 

  • 4
    피카소, 마티스가 사랑한 출판사

    연예 

  • 5
    책과 여행에 대한 애술린 부부의 열정

    연예 

[뉴스] 인기 뉴스

  • 국수본, 尹 ‘출석요구서’ 전달 불발… 검찰은 2차 소환통보
  • 현대차 N페스티벌 시상식, 금호ㆍDCT 우승
  • 대통령실도 관저도 모두 尹대통령 출석요구서 수령 거부
  • 유독 힘든 연말 '그래도 크리스마스'… 2024년 트리 인증샷 명소는?
  • '이젠 김밥도 사치'…외식 물가 폭등 속 가격 가장 많이 오른 음식은?
  • 명태균이 구치소에서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를 딱 세 글자로 평가했다

지금 뜨는 뉴스

  • 1
    홀리데이 위시 리스트

    연예&nbsp

  • 2
    '손흥민과 함께 무관탈출 도전'…케인 "바이에른 뮌헨이 쏘니 영입했으면 좋겠다"

    스포츠&nbsp

  • 3
    ‘730억이 아니고 73억’ 이라니 ‘한숨’→졸지에 ‘거지 구단’된 맨유…텐 하흐 1조1000억 ‘펑펑’→아모림은 부임 후 첫 영입 LB에 ‘푼돈’

    스포츠&nbsp

  • 4
    ‘내수서 수출’ ‘M&A 귀재’…SK맨 박정호 퇴장

    차·테크&nbsp

  • 5
    이동욱·이준혁·박효신·고민시·서현·한예리...'탄핵안 가결'에 "해냈다"

    연예&nbsp

[뉴스] 추천 뉴스

  • 전광훈 “부당한 탄핵은 무효…시민혁명으로 바로잡아야”
  • R&D예산 '싹뚝'이후 다시살린 혁신형R&D “다 모였다”
  • 인천공항, 사족보행 로봇 특별 전시 개최
  • 명태균 변호사 "尹, 윤상현에 김영선 공천 지시"
  • 박용갑 의원 ‘주거복지센터 광역단체 설치 의무화법’ 대표발의
  • 금융시장, 정치 불확실성 제거됐으나 경제 우려 대두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게 진짜 SUV지” 팰리세이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본격 오프로더
  • “사기꾼 커플 얼굴 공개해라!” 보험 사기로 4억 챙긴 남녀 드디어 잡혔다
  • “전쟁나도 살아남을 캠핑카” 군용 트럭 기반으로 개발돼 화제
  • “랜드로버에 5억을 태워?” 이름부터 조선 에디션, 한정판 레인지로버 출시
  • “역사상 가장 빠른 모델” 캐딜락 리릭-V, 테슬라 이길 수 있을까?
  • “불편한 내 차키 카드키로 바꿀까?” 현대차 카드형 스마트키로 싹 바뀐다
  • “감성 따라 차 사기 가능?” 미니, 압도적 느낌의 뉴 미니 쿠퍼 S 5-도어 출시
  • “충격! 급발진은 있다” 전문가의 양심 선언에 회사들 술렁

추천 뉴스

  • 1
    [가요무대 출연진] 신청곡 라인업·선곡, 겨울밤의 정취

    연예 

  • 2
    롯데 22세 좌완의 아름다운 재능기부…"어린시절 회상, 꿈나무들과 어울려 너무 좋았다"

    스포츠 

  • 3
    배우 김승수, 20년 지기 양정아에 고백 실패

    연예 

  • 4
    피카소, 마티스가 사랑한 출판사

    연예 

  • 5
    책과 여행에 대한 애술린 부부의 열정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홀리데이 위시 리스트

    연예 

  • 2
    '손흥민과 함께 무관탈출 도전'…케인 "바이에른 뮌헨이 쏘니 영입했으면 좋겠다"

    스포츠 

  • 3
    ‘730억이 아니고 73억’ 이라니 ‘한숨’→졸지에 ‘거지 구단’된 맨유…텐 하흐 1조1000억 ‘펑펑’→아모림은 부임 후 첫 영입 LB에 ‘푼돈’

    스포츠 

  • 4
    ‘내수서 수출’ ‘M&A 귀재’…SK맨 박정호 퇴장

    차·테크 

  • 5
    이동욱·이준혁·박효신·고민시·서현·한예리...'탄핵안 가결'에 "해냈다"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