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격에 진짜 준다고?”…4197만원에 사는 제네시스 이 모델

제네시스가 국내 유일 왜건 모델인 G70 슈팅브레이크 재고 물량을 소진하기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16일 자동차 정보 사이트 ‘카눈’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이번 달 안에 G70 슈팅브레이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재고 할인을 포함해 여러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8월 이전에 생산된 차량은 기본 가격에서 5% 할인, 9월 생산 차량은 3%를 할인한다.

여기에 전시차를 선택하면 50만원을 추가로 깎아주며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포인트로 최대 50만원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수입차나 기존 제네시스를 보유한 고객은 최대 30만원의 윈-백 특화 할인을 적용할 수 있다. 아울러 윈-백 혜택을 받는 고객이 현대카드로 1천만원 이상 결제하거나 세이브-오토를 함께 이용하면 25만원이 더 할인된다.

굿프랜드 등록 후 특정 딜러를 통해 계약하면 최대 15만원, 베네피아 포인트를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전환해 사용하면 최대 20만원의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 모든 조건을 최대한 활용하면 기본 가격 4545만원인 G70 슈팅브레이크의 실구매가는 4197만원으로 낮아진다.

G70 슈팅브레이크는 G70 세단에 왜건 디자인을 더한 모델이다. 길이 4685mm, 너비 1850mm, 높이 1400mm, 휠베이스 2835mm로 균형 잡힌 비율을 자랑한다.

특히 최신 제네시스 모델의 특징인 크레스트 그릴과 두줄 헤드램프가 적용돼 세련되고 우아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파워트레인은 2.5리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해 최고 출력 304마력, 최대 토크 43kg.m를 발휘한다.

복합 연비는 리터당 10.9km로 도심에서는 9.7km, 고속도로에서는 12.7km의 효율을 보인다.

2024년 12월 G70 슈팅브레이크 판매조건

· 생산월 조건: 최대 5%

· 전시차: 50만원

·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최대 50만원

· 베네피아 제휴 타겟: 최대 20만원

· 윈-백 특화 조건: 30만원

· 윈-백 블루맴버스 전용카드 이용 추가혜택: 25만원

· 200만 굿프랜드 고객: 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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