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융합교육원(원장 최재용)은 11일 서울 삼성동 스파크플러스 히든라운지에서 창업진흥원 창업소리 기자단을 대상으로 AI 활용 기사 작성 및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자들의 업무 효율화를 위한 AI 기술 활용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에서는 AI를 활용한 기사 초안 작성법과 이를 바탕으로 블로그와 영상 제작방법 등이 소개됐다.
특히 기자들이 반복적인 작업에서 벗어나 보다 창의적인 취재와 기사 작성에 집중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안들이 제시됐다.
전세연 지도교수는 보조강사로 참여해 실습 과정을 지원하며, 참가자들에게 AI 도구 활용법을 상세히 안내했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과 노트북으로 직접 생성형 AI를 활용한 기사 작성 및 콘텐츠제작 실습을 통해 실무 적용 가능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용 디지털융합교육원장은 “AI 기술은 기자들의 업무 혁신을 지원하는 동시에 독자들에게 더욱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핵심 도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AI 기술이 가져올 혁신적 변화와 발전 가능성을 조명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한편 창업진흥원은 창업을 촉진하고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여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9년 설립된 중소벤처 기업부 산하 공공 기관이다. 국내 유일의 창업지원 전담 기관으로 그 대표성을 인정받아 2019년 법정법인으로 전환됐으며, 정부 혁신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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