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의 대형 SUV 타호가 연말을 맞아 대대적인 할인에 들어간다. 강인한 외관과 넉넉한 실내 공간으로 인기를 끌어온 타호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욱 매력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다가선다.
13일 자동차 정보 플랫폼 카눈에 따르면 쉐보레는 12월 한 달간 타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과 혜택을 진행한다.
먼저 사업자 명의로 차량을 구매할 경우 100만원의 특별 할인이 제공되며 일시불 구매 시에는 400만원의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전시차 구매 시에도 할인 혜택이 있다. 전시 기간이 31일 이상인 차량은 금액의 1%, 60일 이상 전시된 차량은 3%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2022년 11월과 12월에 생산된 재고 차량을 구매하면 200만원의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재구매 고객을 위한 최대 50만원 할인, 오토카드 포인트 최대 200만 포인트 적립 등 추가 혜택도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2023년 생산 차량 50대 한정으로 차량 금액의 15%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의 할부 금리는 12~36개월은 5.9%, 48~72개월은 6.5%로 설정됐다.
모든 할인 조건을 최대치로 적용하면 실구매가는 2031만원 낮아져 소비자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타호는 강력한 6.2리터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후륜 또는 4륜 구동 시스템을 장착해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최고 출력은 426PS, 최대토크는 63.6kgf.m다. 복합 연비는 리터당 6.4km, 도심과 고속은 각각 리터당 5.7km, 7.6km다.
최대 8명이 탑승할 수 있는 3열 구조와 기본 722리터에서 최대 3480리터까지 확장 가능한 적재 공간은 대가족이나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이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다.
차량 크기도 압도적이다. 전장은 5350mm, 전폭 2060mm, 전고 1925mm, 휠베이스는 3071mm로, 넓직한 실내 공간과 당당한 존재감을 자랑한다.
2024년 12월 타호 판매조건
· 일시불 할인: 400만원
· 사업자 대상 프로그램: 100만원
· 전시차: 차량 금액의 최대 3%
· 재고 조건: 200만원
· 재구매 할인: 최대 50만원
· 콤보 할부 프로그램: 차량 금액의 15%
· 오토카드 적립포인트: 최대 200만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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