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친화적인 여가 문화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친환경 콘셉트의 자연이 선사하는 힐링 문화를 공유하는 것이 어느덧 현대인들이 삶에 깊숙이 자리하고 있다.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북한강변길에 위치한 망고땡은 자연을 통한 신개념 힐링 문화와 여가 문화를 제공하는 특별한 공간이자 자연친화적 숙박업소이다.
망고땡의 송상분 회장은 스스로를 한국의 아줌마, 혹은 억척의 어머니라고 부른다. 현재 80세를 바라보고 있는 송 회장은 망고땡을 운영하기까지 많은 일들을 겪었다. 그 모든 일들이 이제는 망고땡과의 만남을 위한 과정이라고 설명한다.
본래 송 회장은 시골에서 서울로 상경하여 근 40여년을 숙박업을 하였다. 이미 숙박업계에서는 달인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녀에게도 건강상의 문제가 찾아왔고 나름의 시련의 순간으로 극복을 해야만 했다.
놀랍게도 그때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그녀가 주목한 것이 바로 자연이었다. 그 어떤 것도 아닌 자연 그 자체가 그녀에게는 새로운 회복의 순간을 맞이하게 할 원동력이었던 것이다.
송 회장이 찾은 곳은 말 그대로 물 좋고 산 좋은 자연 터전이었다. 자연 치유이자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공간에서 그녀는 새로운 쇄신의 기회를 얻었고 이를 계기로 더 많은 사람에게 행복을 전하고 싶은 마음을 갖게 되었다.
“건강이 좋지 않았던 그 순간이 저에게는 시련이기도 했지만 돌아보면 더 나은 건강한 삶을 살게 할 토대였던 것 같습니다. 더 나아가 보다 많은 이에게 건강한 삶을 제공할 터닝포인트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자연친화 공간에서 자연치유를 경험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자연치유의 순간들을 마련해 나가는 노력이 망고땡에서 이뤄지고 있다.
억척스럽게 자식을 지켜온 어머니 은혜 보답하는 마음과도 연결된다고 설명하는 송 회장은 망땡에서 건강을 찾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어머니의 포근함이 함께 녹여있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따뜻한 마음이 보다 많은 이에게 공유되길 바랍니다.”
특히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 한 번 왔던 고객들의 재방문율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휴가철은 물론, 가족기념파티, 동호회 모임 등 힐링문화를 즐기기 위한 공간이자 숙박 공간으로 지속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망고땡은 현대인들의 쉼터이자 활력을 제공하는 숙박업소로 사랑받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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