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 기반으로 제작된 KG모빌리티의 두 번째 전기차인 토레스 EVX가 연말 할인에 들어갔다.
12일 자동차 정보 사이트 ‘카눈’에 따르면 KG모빌리티 12월에 토레스 EVX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할인과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전기로 운영되는 만큼 국고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고보조금은 트림과 사양에 따라 최대 457만원까지 지원되며, 지자체 보조금은 제주도 기준 최대 281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토레스 EVX 구매 시 기본으로 50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전시차를 구매하는 경우 10만원의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재고 물량 조건 할인도 있다. 지난 9월 이전 생산된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 차량 금액의 6%를 할인해 준다. 10월 생산된 차량은 80만원, 11월 생산된 차량은 50만원을 할인 한다. 다만 재고 물량 조건 할인은 기본 할인과는 중복으로 적용이 불가하다.
이 외에도 중고차 트레이드-인 항목으로 10만원, 10년 이상 경과 차량 보유 시 20만원, 로열티 조건 최대 20만원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됐다.
토레스 EVX는 오프로더 SUV의 강인한 외관과 미래지향적인 전기차 요소를 조화롭게 매치한 디자인으로 호평이 자자하다.
배터리는 73.4kWh 용량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약 433km를 주행할 수 있다. 최고 출력은 204마력, 최대 토크는 34.6kg.m, 복합 연비는 kWh당 5.0km의 성능을 발휘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 4715mm, 전폭 1890mm, 전고 1735mm, 휠베이스 2680mm로 중형 SUV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토레스 EVX 12월 판매조건
· 전기차 국고 보조금: 최대 457만원
· 전기차 지자체 보조금: 최대 281만원
· 기본혜택: 50만원
· 재고물량 할인: 차량 금액의 6%
· 중고차 트레이드-인: 10만원
· 10년 이상 노후 차량 보유: 20만원
· 전시차: 10만원
· 재구매: 최대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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