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건설사의 하이엔드 브랜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DL이앤씨가 새로운 개념의 주택전시관을 선보였다.
12일 DL이앤씨에 따르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아크로(ACRO)’ 주택전시관은 최상위 주거 기준을 통해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고객의 니즈를 바탕으로 취향과 안목을 콘텐츠로 담아내 하이엔드 주거문화의 정수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지난주 서울 방배동 ‘아크로 리츠카운티’ 분양을 통해 공개된 주택전시관은 아크로의 차별화된 가치를 집약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먼저 아크로 주택전시관은 몽환적이면서 대담한 색채의 조경 전시로 입장하는 순간부터 시선을 잡아끈다.
3층은 아크로가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조경 전시존인 ‘A Journey from ACRO’로 꾸며졌다.
아크로 가든 컬렉션에서만 누릴 수 있는 일상의 순간들을 미디어 아트와 조경 전시로 감상할 수 있다.
세대별 사이니지는 갤러리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액자 전시 방식과 섬세한 조명 연출로 차분하고 고급스럽게 세대 평면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2층에 꾸며진 모형존 역시 편안한 눈높이에서 마치 조형 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전시 환경을 연출해 단지모형을 좀 더 집중해서 볼 수 있도록 했다.
프라이빗 상담 공간과 휴식을 위한 카페테리아는 글로벌 리조트 라운지 스타일의 인테리어와 함께 아크로만의 최상위 주거가치를 담아낸 고급스러운 분위기 연출한다.
DL이앤씨는 현재 분양 중인 아크로 리츠카운티를 비롯 지난달 아크로 베스티뉴에도 적용된 바 있는 새로운 주택전시관을 내년에 분양하는 서초 신동아 및 노량진8구역 재개발 단지에서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DL이앤씨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아크로’는 글로벌 3대 디자인 어워드(iF, 레드닷, IDEA)에서 브랜딩 부문 그랜드 슬램을 달성, 국내 하이엔드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하고 있다. 또한, 한강변의 시세가치를 이끈 아크로 리버파크를 비롯해 아크로 리버뷰, 아크로 서울포레스트까지 주거시장의 최강자로서 가장 살고 싶은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4회 연속 1위(다방)를 달성한 바 있다.
김현정 기자 hyun9593@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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