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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구청장과 함께하는 ‘12월 합포 생일 밥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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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11일 구청장과 함께하는 ‘12월 합포 생일 밥상’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마산합포구청장과 함께하는 ‘12월 합포 생일 밥상’ 운영.(사진=창원시)
마산합포구청장과 함께하는 ‘12월 합포 생일 밥상’ 운영.(사진=창원시)

‘합포 생일 밥상’은 지난 4월부터 마산합포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직원 복지 증진책의 일환으로, 매달 하루 점심 메뉴로 미역국, 제철나물, 불고기, 생일 간식 등 정성스러운 생일 밥상을 제공해, 구내식당을 방문하는 직원들에게 따뜻함과 건강함을 전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매달 생일자 중 1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선물로 증정하는 생일 밥상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강창열 구청장은 “12월에 생일을 맞은 우리 구 모든 직원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서로 축하해주며 감동이 더해지는 따뜻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산합포구청 전경.(뉴스프리존DB)
마산합포구청 전경.(뉴스프리존DB)

▶겨울맞이 청사 수목 전정 작업

마산합포구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구청 주변 수목 전정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목 전정 작업은 청사 외관 환경정비를 통해 내방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불필요한 가지나 불량 수목의 제거를 통해 자연재해 시 수목의 도복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마산합포구청에는 활엽수 212주, 침엽수 169주, 관목 935m² 수목이 식재돼 있어 항상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지 경관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전정 작업에 앞서 청사 광장에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등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쾌적한 청사’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청사 주변 시설을 개선하고 있다.

강창열 구청장은 “이번 전정 작업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쾌적한 분위기의 청사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원녹지 생활밀착형 사업 준공현장 점검.(사진=창원시)
공원녹지 생활밀착형 사업 준공현장 점검.(사진=창원시)

▶공원녹지 생활밀착형 사업 준공현장 점검

마산합포구는 11일 공원녹지 생활밀착형 사업 대상지인 자산솔밭공원과 진동근린공원 준공현장 점검을 가졌다.

이번 점검은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의 최종 결과를 확인하고, 향후 관리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자산솔밭공원은 노후 산책로 전면 보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객 만족도를 높였으며, 어린이놀이공간 확장과 기구 교체로 아이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숲속 놀이터 조성, 기존 솔밭 사이 흙길을 재정비해, 맨발걷기 산책로를 조성했다.

또한 진동근린공원은 맨발걷기 산책로와 미니정원 조성, 노후 시설물 교체를 통해 주 이용객인 노령층을 위한 힐링공간으로 새 단장 했다.

강창열 구청장은 “이번 공원 개선 사업은 주민들의 여가활동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프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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