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플래그십 대형 세단 G90의 재고 물량을 할인 판매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12월 G90 구매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재고 할인을 제공한다.
먼저 올해 8월 이전에 생산된 모델은 차량 금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같은 기간 생산된 롱휠베이스 모델은 8% 할인이 적용된다.
여기에 지난 10월 31일 이전 입고된 전시차를 구매하면 추가로 100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대한상공회의소 및 지역상공회의소 회원사에게는 특별 조건으로 500만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원-백 특화 조건 100만원, 원-백 블루맴버스 전용 카드 이용 시 추가 50만원, 200만 굿프랜드 고객 최대 15만원,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최대 50만원, 베네피아 제휴 타겟 최대 20만원 등의 다양한 혜택이 마련됐다.
이같은 할인 혜택을 모두 더하면 약 1590만원을 저렴하게 살 수 있게 된다.
G90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기술력과 럭셔리 이미지를 상징하는 모델로,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 공간, 첨단 편의 기능과 안전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정숙성과 승차감이 우수하며 제네시스 특유의 디자인 요소와 고급 소재로 완성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내장 사양으로는 12.3인치 TFT LCD 클러스터,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 프레임리스 룸미러(ECM), 앰비언트 무드램프, 제네시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12.3인치 디스플레이 등이 탑재됐다.
안전 사양으로는 급제동 경보 기능, 차로 이탈방지 보조, 진동경고스티어링 휠, 하이빔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전방 충돌방지 보조2,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지능형 속도제한 보조 등의 기능이 탑재됐다.
차체 크기는 전장 5275mm, 전폭 1930mm, 전고 1490mm, 휠베이스 3180mm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3.5 터보 2WD 트림 기준 3.5리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로 구성돼 최고 출력 380마력, 최대 토크 54.0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리터당 9.3km며, 도심과 고속은 각각 리터당 8.0km, 11.5km다. 배기량은 3470cc다.
2024년 12월 G90 판매조건
· 생산월 조건: 최대 8%
· 전시차: 100만원
·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최대 50만원
· 베네피아 제휴 타겟: 최대 20만원
· 윈-백 특화 조건: 100만원
· 윈-백 블루멤버스 전용카드 이용 추가혜택: 50만원
· 대한상공회의소 회원사 특별조건: 500만원
· 200만 굿프랜드 고객: 최대 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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