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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터당 18km, 연비도 챙겼죠”…3천만원대에 사는 ‘하이브리드 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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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올 뉴 그랜저. [사진=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준대형 세단 ‘디 올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재고 물량 소진에 돌입했다.

11일 자동차 정보 플랫폼 ‘카눈’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올해 말까지 그랜저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재고 할인 혜택이 눈에 띈다. 10월 이전 생산된 모델은 20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11월 생산 물량에 대해서는 50만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블루멤버스 포인트를 선사용하면 최대 40만원의 추가 할인이 주어진다. 전시차를 선택하면 여기에 20만원이 더해진다.

베네피아 포인트를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전환 후 차량을 구매하면 최대 2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굿프렌드 멤버십으로 최대 15만원, 현대카드 세이브-오토로 최대 50만원까지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이 같은 모든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면 4409만원부터 시작하는 디 올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 모델을 감면 혜택 포함 약 3936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디 올 뉴 그랜저. [사진=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의 디 올 뉴 그랜저는 기존의 준대형 세단에서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더해 진화한 모델이다. 

노치백 스타일로 재해석된 외관은 고급스럽고 중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전면부는 최신 패밀리룩과 함께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 디자인을 채택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한다.

실내는 천연가죽 시트, 리얼우드, 알루미늄 등 고급 소재가 조화를 이루며 우아하면서도 현대적인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여기에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를 통합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첨단 감각을 더했다.

파워트레인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전동화 시스템을 결합했다. 최고 출력 180마력, 최대 토크 27.0kgf.m의 성능을 발휘하며, 복합 연비는 리터당 18.0km에 이른다. 도심과 고속도로 모두에서 균형 잡힌 연비를 제공해 경제성을 겸비했다.

차체 크기는 전장 5035mm, 전폭 1880mm, 전고 1460mm, 휠베이스 2895mm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자랑하며, 탑승자에게 편안함과 안락함을 동시에 제공한다.

디 올 뉴 그랜저. [사진=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 [사진=현대자동차]

2024년 12월 디 올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 판매조건

· 생산월조건 : 200만원

· 전시차: 20만원

·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최대 50만원

· 베네피아 제휴 타겟: 최대 20만원

·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최대 40만원

· 200만 굿프랜드 고객: 최대 15만원

· 하이브리드 면세: 143만원

더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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