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금융서비스 컨설턴트이자 금융교육회사 대표인 이민규 재무디렉터의 ‘제3회 이민규 재무디렉터 VIP 고객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정기 고객 세미나’가 지난 11월 12일 강남과 11월 16일 공덕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세미나 참여는 올해까지는 VIP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콘셉트로 첫날은 평일인 관계로 10명, 둘째 날은 주말을 고려하여 20명 한정으로 진행했다.
유재성 수석과 임다인 실장이 각각 투자와 보험 트렌드에 대해 강연하며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금융 정보를 제공했다. 강연 후에는 경품 추첨이 진행되어 즐거움을 더했다.
유재성 수석은 글로벌 경제 상황을 바탕으로 투자 전략을 제시하며, “경기 침체 우려에도 장기적으로 투자 기회는 충분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장단기 금리차 역전과 같은 신호가 경기 침체를 예고하지만, 미국 GDP 성장률, 비농업 고용 지표, 임금 상승률 등 주요 경제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했을 때 아직 주식 시장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투자 전략으로는 미국 소비재와 AI, 신재생 에너지 등 첨단 산업에 주목할 것을 권장했으며, 특히 인도 시장의 잠재력을 강조하며 “장기적 관점에서 신흥 시장에 대한 투자가 중요하다”라고 언급했다. ETF를 활용한 비용 효율적인 투자와 금리 변동에 따른 채권 투자 전략도 제시했다.
임다인 실장은 보험의 본질과 최신 트렌드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경제적 단절에 대비하기 위한 보험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그녀는 사람들이 가입한 보험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을 지적하며, 보장 자산의 개념과 가족보장자산, 생활보장자산, 의료보장자산의 역할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최근 4세대 실손보험의 특징과 전환 시 유리한 조건을 구체적으로 짚어주며, 자신의 상황에 맞는 보험 선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임다인 실장은 단기, 중기, 장기 관점에서 보험을 재무 설계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제안하며 강의를 마쳤다.
참석자들은 강의자들이 자신의 실제 포트폴리오와 사례를 공개하며 강의 내용을 뒷받침한 점에 놀라움을 표현했다. 또한 “기초 지식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단기, 중기, 장기로 나누어 설계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라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세미나는 투자와 보험에 대한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며 참석자들이 재무 상태를 점검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민규 컨설턴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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