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에 본사를 둔 태양광 발전소 기업인 ㈜금호테크닉스가 10일 경북 영덕군 지품면 기사리에서 진행한 태양광 발전소 설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회사는 지역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고, 불우이웃 돕기 성금도 기부했다.
금호테크닉스는 태양광 발전 설비를 전문으로 하는 신재생에너지 기업이다. 이들은 지역 사회와의 공존과 상생을 기업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금호테크닉스 관계자는 “신재생 분야의 선도기업으로서 기술적 발전과 지역 사회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이어갈 계획”이러며 “에너지 전환 시대에 발맞춰 환경과 경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모두를 향상시키는 모범적인 기업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업은 단순히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과 협력 및 소통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금호테크닉스에 따르면 이번 태양광 사업을 진행하면서 주민들과 신뢰를 기반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원활한 사업의 진행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아울러 이번 사업을 계기로 영덕군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성금은 소외 계층과 취약 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금호테크닉스 관계자는 “영덕군 기사리에서의 성공적인 사업과 지역사회 기여는 금호테크닉스가 단순히 사업적 성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과 상생 및 나눔을 실현하는 기업임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여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호테크닉스 임춘기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며 “회사는 앞으로도 사업을 진행하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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