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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근로자 안전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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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구 밀양시장이 9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근로자 안전교육 및 안전 결의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안병구 밀양시장이 9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근로자 안전교육 및 안전 결의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9일 시청 대강당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관련 안전사고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근로자 안전교육 및 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행사는 안병구 밀양시장, 소나무재선충병 직영방제단, 방제사업 참여 감리 및 시공업체의 근로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안전사고 예방 결의문 낭독 △산림사업장 재해 현장 사례 중심의 안전보건교육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사항 교육의 순서로 진행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경사가 급한 암석지, 산림지역 등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시는 사소한 부주의가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방제사업장 내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중대재해 발생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안병구 시장은“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이 겨울에 험준한 산속에서 작업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안전사고 가능성이 높다”며“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이 9일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근로자 안전교육 및 안전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안병구 밀양시장이 9일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근로자 안전교육 및 안전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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