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터당 19.8km 달리는 괴물”…’폭탄할인’ 들어간 국민 세단 정체

현대자동차가 중형 세단 쏘나타 디 엣지 하이브리드 모델에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러 조건을 충족하면 실구매가는 2877만원까지 낮아진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이달 안에 쏘나타 디 엣지 하이브리드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10월 이전 생산된 재고 차량은 200만원 할인을 적용하며 11월 생산 물량은 50만원을 할인한다. 

전시차 구매 시 20만원 추가 할인을 제공하며 현대카드 세이브-오토를 이용하면 30만원 할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여기에 베네피아 제휴 타겟 할인(최대 20만원),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최대 40만원), 200만 굿프랜드 고객 혜택(최대 15만원) 등 다양한 추가 할인도 준비했다. 하이브리드 감면 혜택은 143만원이다.

쏘나타는 지난해 5월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하며 세련된 외관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할인 대상 모델은 최신 디자인이 적용됐다.

파워트레인은 2024년형 쏘나타 디 엣지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트림 기준으로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0 하이브리드 엔진과 6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 152PS, 최대 토크 19.2kgf·m, 모터 최고출력 51.7PS, 모터 최대토크 20.9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 연비는 리터당 19.4km다. 도심 연비는 리터당 19.8km, 고속도로 연비는 리터당 18.9km를 기록한다.

안전 사양으로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전방 차량 출발 알림,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등이 포함됐다.

외관과 내장은 16인치 알로이 휠, 열선 아웃사이드 미러, 이중접합 차음 유리, 12.3인치 디스플레이, 4.2인치 클러스터, 인조가죽 내장 등이 탑재됐다.

차량 크기는 전장 4190mm, 전폭 1860mm, 전고 1445mm, 휠베이스 2840mm다.

2024년 12월 쏘나타 디 엣지 판매조건

· 생산월조건: 200만원

·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최대 40만원

· 전시차: 20만원

·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30만원

· 베네피아 제휴 타겟: 최대 20만원

· 200만 굿프랜드 고객: 최대 15만원

· 하이브리드 감면: 14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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