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초록불 바뀐 지가 언제인데”…신호 무시하고 좌회전한 시내버스 ‘아찔’

더타이틀 조회수  

지난 6일 오후 1시 8분 43초께 경기도 안산시 한 거리에서 시내버스가 신호를 무시하고 좌회전하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6일 오후 1시 8분 43초께 경기도 안산시 한 거리에서 시내버스가 신호를 무시하고 좌회전하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신호를 무시하고 사거리에서 좌회전한 시내버스를 목격했다는 한 네티즌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경기도 시내버스의 흔한 신호위반’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 따르면 운전자 A씨는 지난 6일 오후 1시 8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한 사거리에서 신호를 위반하는 시내버스를 목격했다.

A씨가 공개한 블랙박스 사진을 보면 문제의 버스는 신호가 바뀌고 5초 이상이 지난 상황에서 좌회전했다.

이 때문에 A씨는 브레이크를 밟아 차를 급히 세워야 했다.

신호가 바뀐 건 오후 1시 8분 37초다. 문제의 버스는 신호가 완전히 바뀐 상태에서 좌회전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신호가 바뀐 건 오후 1시 8분 37초다. 문제의 버스는 신호가 완전히 바뀐 상태에서 좌회전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A씨는 경찰에 해당 버스를 교통법규 위반으로 신고하고 시청 대중교통과에 신고했다. 또한 해당 버스의 회사 홈페이지에 민원까지 접수했다고 한다.

도로교통법 제5조(신호 또는 지시에 따를 의무)에 따르면 신호를 위반할 경우 승합차 기준 8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A씨는 “굳이 자기 지갑을 열어가면서까지 저렇게 무리하게 좌회전할 이유가 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신호를 못 보는 운전자는 운전대를 못 잡게 해야 한다.”, “여기 대중교통 원래 문제가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타이틀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남양주시, 전국 최초 ‘프로목민관’제도 출범
  • 경산시, 이웃돕기 성금 기부 행렬 이어져
  • “문형배(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이재명과 부부 동반 만남”
  • [오요안나 죽음] “MBC, 동료가 사망했는데도 부고 기사도 안 내보내”
  • 공정위에·법원에... 임시주총 이후 더 분주해진 영풍·MBK 연합
  • 서울 명동 중국대사관 앞 反中 집회… 대만 출신 華商 “이유 없이 시비 걸어”

[뉴스] 공감 뉴스

  • 홀로 질주하는 美 경제…"탄탄한 소비에 고성장 지속"
  • “中, 베이징에 ‘펜타곤 10배 규모’ 거대 군사도시 짓고 있다”
  • 올해도 어렵다… 허리띠 졸라매는 카드업계
  • 윤석열의 ‘옥중정치’… 정치인 입 통해 메시지 전달
  • ‘전공의 입대’ 훈령 개정에 갑론을박...“기본권 침해” vs “체계 변화 없어”
  • '카톡 검열' 시작됐나?…민주파출소, 일반 국민 고발에 與 주진우 “법률의견서 무료 공유”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성공하더니 7천 만원 외제차 구입” 이주빈, BMW X4로 장롱 면허 탈출
  • “현대차에 손벌리는 미국!” 스타리아에 쉐보레 마크 달리는 이유
  • “팰리세이드의 유일한 대항마” 아빠들 난리난 트래버스 풀체인지 하이컨트리
  • “인도용 코나 일렉트릭?” 현대차, 크레타도 EV 모델 내놓는다!
  • “한국은 없는 현대차 오토바이” 자영업자, 국내도 출시해라 난리!
  • “상담만 받아도 커피 증정” 출고하면 커피머신까지 준다!
  • “쌍용 전설, 이젠 조선 사이버트럭” KGM, 전기 픽업트럭 공개!
  • “평생 엔진오일 무료에 할인까지?” 벤츠 200만 원 더 싸게 사는 법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지디·제니, 끈질긴 인연…음원 대결 이어 OOTD 맞불

    연예 

  • 2
    양민혁 임대 보낸 토트넘, 손흥민 후계자 이적료 900억 바이에른 뮌헨과 합의…선수가 일단 거부

    스포츠 

  • 3
    UEFA 주관 대회 최연소 득점 성공…토트넘 17세 신예, 잉글랜드 역사 썼다

    스포츠 

  • 4
    '솔로지옥4' 적나라한 베드신…"안 설레고 거북해" 혹평 속출 [MD이슈](종합)

    연예 

  • 5
    “연비가 22km/L인데 가격이 1,800만 원?”… 의문의 가성비 미니밴 등장에 ‘깜짝’

    차·테크 

[뉴스] 인기 뉴스

  • 남양주시, 전국 최초 ‘프로목민관’제도 출범
  • 경산시, 이웃돕기 성금 기부 행렬 이어져
  • “문형배(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이재명과 부부 동반 만남”
  • [오요안나 죽음] “MBC, 동료가 사망했는데도 부고 기사도 안 내보내”
  • 공정위에·법원에... 임시주총 이후 더 분주해진 영풍·MBK 연합
  • 서울 명동 중국대사관 앞 反中 집회… 대만 출신 華商 “이유 없이 시비 걸어”

지금 뜨는 뉴스

  • 1
    알 나스르 미쳤다! 브라이튼의 'NFS' 선언에도 '日 손흥민' 영입 재도전...'1625억' 최후통첩 준비

    스포츠 

  • 2
    '결국 탬파베이행' 김하성→'공포의 알동' 입성! ML 최고급 '그물망 수비력'에 쏠리는 기대

    스포츠 

  • 3
    [리뷰: 포테이토 지수 89%] '중증외상센터' 판타지에 숨은 날카로운 현실 풍자

    연예 

  • 4
    '손흥민이 볼 받을 때마다 두려움에 떨었다'…엘프스보리 수비수, 유로파리그 역사상 최다 드리블 돌파 허용 악몽

    스포츠 

  • 5
    '역시 류현진!' 희귀난치병 환아 사랑이 위해 후원금 전달…'아내' 배지현 아나운서 "따뜻한 응원 이어지길"

    스포츠 

[뉴스] 추천 뉴스

  • 홀로 질주하는 美 경제…"탄탄한 소비에 고성장 지속"
  • “中, 베이징에 ‘펜타곤 10배 규모’ 거대 군사도시 짓고 있다”
  • 올해도 어렵다… 허리띠 졸라매는 카드업계
  • 윤석열의 ‘옥중정치’… 정치인 입 통해 메시지 전달
  • ‘전공의 입대’ 훈령 개정에 갑론을박...“기본권 침해” vs “체계 변화 없어”
  • '카톡 검열' 시작됐나?…민주파출소, 일반 국민 고발에 與 주진우 “법률의견서 무료 공유”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성공하더니 7천 만원 외제차 구입” 이주빈, BMW X4로 장롱 면허 탈출
  • “현대차에 손벌리는 미국!” 스타리아에 쉐보레 마크 달리는 이유
  • “팰리세이드의 유일한 대항마” 아빠들 난리난 트래버스 풀체인지 하이컨트리
  • “인도용 코나 일렉트릭?” 현대차, 크레타도 EV 모델 내놓는다!
  • “한국은 없는 현대차 오토바이” 자영업자, 국내도 출시해라 난리!
  • “상담만 받아도 커피 증정” 출고하면 커피머신까지 준다!
  • “쌍용 전설, 이젠 조선 사이버트럭” KGM, 전기 픽업트럭 공개!
  • “평생 엔진오일 무료에 할인까지?” 벤츠 200만 원 더 싸게 사는 법

추천 뉴스

  • 1
    지디·제니, 끈질긴 인연…음원 대결 이어 OOTD 맞불

    연예 

  • 2
    양민혁 임대 보낸 토트넘, 손흥민 후계자 이적료 900억 바이에른 뮌헨과 합의…선수가 일단 거부

    스포츠 

  • 3
    UEFA 주관 대회 최연소 득점 성공…토트넘 17세 신예, 잉글랜드 역사 썼다

    스포츠 

  • 4
    '솔로지옥4' 적나라한 베드신…"안 설레고 거북해" 혹평 속출 [MD이슈](종합)

    연예 

  • 5
    “연비가 22km/L인데 가격이 1,800만 원?”… 의문의 가성비 미니밴 등장에 ‘깜짝’

    차·테크 

지금 뜨는 뉴스

  • 1
    알 나스르 미쳤다! 브라이튼의 'NFS' 선언에도 '日 손흥민' 영입 재도전...'1625억' 최후통첩 준비

    스포츠 

  • 2
    '결국 탬파베이행' 김하성→'공포의 알동' 입성! ML 최고급 '그물망 수비력'에 쏠리는 기대

    스포츠 

  • 3
    [리뷰: 포테이토 지수 89%] '중증외상센터' 판타지에 숨은 날카로운 현실 풍자

    연예 

  • 4
    '손흥민이 볼 받을 때마다 두려움에 떨었다'…엘프스보리 수비수, 유로파리그 역사상 최다 드리블 돌파 허용 악몽

    스포츠 

  • 5
    '역시 류현진!' 희귀난치병 환아 사랑이 위해 후원금 전달…'아내' 배지현 아나운서 "따뜻한 응원 이어지길"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