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박한복기자= 배우 박수연이 인플루언서 오맘쿡, 루리7홈, 씨엘파파와 함께 자신의 브랜드 ‘수아’ 옷을 판매해 수익금을 전액 기부한다.
배우 박수연은 이달 판매한 핑크 캐시미어 후드집업을 7900원에 판매, 기모후드티는 8900원에 판매해 각 옷 별로 장당 3000원씩 기부한다고 9일 밝혔다.
깔끔한 살림 노하우를 알려주고 건강한 요리 레시피를 알려주는 다섯아이의 엄마인 오맘쿡(박정화)은 수원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경동원에 후드티 판매금 수익을 전액 기부하며 경동원 복지시설 선생님들께 핑크 캐시미어 후드집업 50벌을 전달할 예정이다.
7남매를 둔 워킹맘인 루리맘(김소정)은 미쁨곰탕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과 수아 후드티를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미혼모 가정 자립을 돕는 러브더월드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 러브더월드 미혼모를 위해 핑크 캐시미어 후드집업 50벌을 전달할 예정이다.
씨엘파파는 수아후드티 공동구매를 진행해 판매 수익금 전액을 순창보호소의 개인 봉사자들이 설립한 포독(FOR DOG) 유기견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배우 박수연은 수아후드티 수익금을 도로시지켜줄개라는 동물보호 단체에 기부하고 활동가들에게 핑크 후드 캐시미어집업을 무료로 전달했다.
박수연은 “처음부터 좋은 일에 사용하고자 만든 수아후드티의 로고처럼 누군가의 날개가 되고 천사가 됐으면 좋겠다”며 “작은 힘이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기부하고 싶으신 분들은 위 단체들을 눈여겨 봐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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