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이 부결된 가운데 대한민국 언론의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실로 확인된 팩트만을 다뤄야 할 언론에서 특정 정치세력을 지나치게 지지하며 대중을 선동하려는 노골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다음은 북한이나 중국이 아닌 대한민국의 경향신문과 한겨레의 9일자 지면 메인 페이지이다.
탄핵에 반대한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압박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자유민주주의에서 입법기관이 자유의지에 따라 정상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것을 언론이 방해하겠다는 것으로 읽힌다.
이는 언론의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한다기 보다는 마치 공산당 인민재판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온라인 한 커뮤니티에서는 “숨 막힌다” “공산당 인민재판이냐?” “명예훼손 아닌가?” 라는 반응과 함께 언론의 횡포에 절대 물러서면 안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겨레와 경향 말고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대중을 선동하려는 언론사(미디어)는 이들말고 수두룩하다.
MBC와 JTBC, KBS는 물론이고 조중동 포함 대부분의 언론사들이 대중을 기만하고 선동하는 데 있어서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IT발달로 인해 네이버와 구글 등 포털과 개인SNS가 활성화되면서 오히려 이러한 언론사의 자극적인 선동은 더욱 심해지는 분위기다.
KBS와 MBC 출신 25년차 복수의 언론인들은 “솔직히, 언론에서 호들갑떠는 것은 반드시 목적이 있다. 대중은 여기에 끌려다닐 것이 아니라, 스스로 중심을 잡아야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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