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카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는 스타리아의 신형 모델 예상도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자동차 커뮤니티와 온라인 카페에는 2025년 신형 스타리아의 모습을 예상한 렌더링 이미지가 공유되고 있다.
공개된 이미지는 해외 자동차 예상도 전문 채널 ‘PoloTo’에 두 달 전 올라온 예상도다.
전면부는 우선 스타리아 이전 모델인 그랜드 스타렉스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대형 그릴과 세로로 배열된 LED 램프가 강인하고 강렬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마치 이번에 공개된 신형 팰리세이드와 유사한 느낌도 든다.
또한 그릴 주변을 둘러싸는 디테일과 주간주행등이 차량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 강조한다.
차체 측면부는 깔끔하면서도 단단한 느낌을 주는 직선 라인이 돋보인다. 도어는 슬라이딩 도어로 실용성을 높인 모습이다. 휠은 스포티한 디자인의 알로이 휠이 장착돼 세련미를 더해준다.
후면부는 LED 리어 램프가 가로로 길게 연결돼 넓고 안정적인 느낌을 주며 차체 하단의 캐릭터 라인은 차량의 입체감을 더한다.
전반적으로 현대적이고 대담한 인상을 주면서도 실용성을 모두 갖춰 패밀리카로 쓰기에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현대자동차 가운데 오랜만에 본 가장 멋진 디자인”, “이렇게 나오면 카니발도 이길 수 있을 듯”, “내부까지 잘 갖춰져서 나온다면 카니발 대신 사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