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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1100km 달리는 적토마”…BYD가 선보인 이 차량, 무엇?

더타이틀 조회수  

덴자 Z9. [사진=BYD]
덴자 Z9. [사진=BYD]

한 번의 충전으로 1100km를 주행하는 막강 퍼포먼스 차량이 공개됐다.

최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중국 전기차 시장의 강자로 자리 잡은 BYD가 프리미엄 브랜드 덴자를 통해 플래그십 세단 ‘Z9’을 공개했다.

외관 디자인은 유려한 곡선미와 세련된 디테일이 돋보인다. 매끄러운 루프라인이 차체를 감싸며 날렵한 헤드라이트와 슬림한 LED 조명 스트립이 전면부에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한다.

덴자 Z9. [사진=BYD]
덴자 Z9. [사진=BYD]

측면부는 길게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과 팝업 도어핸들이 어우러져 역동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주며 대형 알로이 휠이 장착돼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후면부는 수평형 테일램프는 차량 전체를 가로지르며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준다. 테일램프 중앙에는 브랜드 로고 조명이 통합돼 아이덴티티를 강조한다.

후면 범퍼는 차체와 동일한 컬러로 마감되어 깔끔한 조화를 이루며 하단에는 공기역학적 요소를 반영한 디퓨저와 배기구 디자인이 적용됐다.

덴자 Z9. [사진=BYD]
덴자 Z9. [사진=BYD]

덴자 Z9은 D세그먼트 대형 세단으로, 웅장한 차체를 갖췄다. PHEV 모델의 경우 전장 5235mm, 전폭 1990mm, 전고 1500/1,518mm, 휠베이스 3125mm로 설계되었으며, BEV 모델은 전장이 약간 짧은 5180mm지만 동일한 휠베이스를 통해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실내는 중앙에 대형 17.3인치 터치스크린이 배치돼 차량의 주요 기능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운전석 앞에는 13.2인치 디지털 계기판이 장착돼 운전 정보를 선명하게 제공한다. 조수석에는 전용 엔터테인먼트 스크린이 탑재돼 탑승자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스티어링 휠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기능 버튼이 통합되어 있으며 대시보드는 고급 목재와 크롬 소재로 마감돼 세련미를 더한다. 중앙 콘솔에는 수납공간과 컵홀더가 배치되어 실용성을 높였고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을 준다.

덴자 Z9. [사진=BYD]
덴자 Z9. [사진=BYD]

뛰어난 외관과 실내 디자인에 걸맞은 막강한 성능도 자랑한다.

BEV 모델의 경우 전후륜 모터로 각각 230kW와 240kW의 출력을 발휘하며 0-100km/h 가속 시간은 단 3.4초다. 1회 충전으로 최대 630km(CLTC 기준) 주행이 가능하다.

PHEV 모델은 152kW의 2.0L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해 최대 1065마력을 발휘하며 0-100km/h 가속 시간은 3.6초다. 전기 모드로 최대 201km, 하이브리드 모드로는 1101km를 주행할 수 있다.

덴자 Z9의 가격은 PHEV 모델이 33만4800위안(약 6545만원), BEV 모델은 35만4800위안(약 6935만원)으로 책정됐다.

더타이틀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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