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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로봇랜드재단이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 겨울 축제 ‘메리 로랜 크리스마스’를 7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보다 한층 강화된 테마와 함께 새롭게 ‘로보크래프트관’을 선보이는 등 화려하고 따뜻하게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로봇랜드의 겨울 축제 메리 로랜 크리스마스는 온 가족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와 즐길거리로 가득하다. 겨울 축제 메인 포토존인 ‘산타마을’은 화려한 조명의 대형트리와 체험이 가능한 이글루에서 겨울을 즐길 수 있다. 또 산타마을에는 하얀 인공 눈이 내려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산타 마을 옆에는 새해 소원을 적을 수 있는 ‘소원 터널’을 조성해 로봇랜드 방문객 누구나 새해 소원을 적어 게시할 수 있도록 했다.
포토존 이외에도 로봇랜드 다양한 행사가 데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축제 첫 날과 21일, 28일 불꽃쇼를 시작으로 팝페라 공연, 크리스마스 꼬마산타댄스 등 공연도 마련했다. 겨울 시즌 공연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등 주요 이벤트 데이에 진행한다.
가족 나들이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도 선사한다. 아빠가 직접 산타가 돼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아빠 산타 대작전’이 대표적이다. 산타로 분장한 아버지들이 아이들 모르게 다가가 간단한 공연 후 분장을 벗어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여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하루 최대 10팀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추운 날씨까지 따뜻하게 녹여줄 가족 이벤트 아빠 산타 대작전은 오는 15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으며 접수 링크는 로봇랜드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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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로봇 실내콘텐츠도 마련했다. 인공지능 감정 로봇 리쿠와 직접 대화하는 ‘희망 로봇 대모험’, 우주를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우주항공 로봇관’ , 우주로 여행하여 4차 산업 신기술로 미래를 체험하는 ‘로보타버스’ 등은 날씨 영향을 받지 않고 실내에서 운영돼 겨울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로봇랜드의 체험관 중 하나인 ‘로봇사피언스’는 로보크래프트로 재탄생한다. 로보크래프트는 디지털 미디어와 로봇기술을 결합한 체험관으로 로봇과 함께하는 기후 위기 극복 프로젝트를 주제로 에코레이서, 오션클린업 등 지구의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한 총 7개의 미션으로 구성했다.
로봇랜드는 겨울시즌 공연, 체험시설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을 진행 중이다. 크리스마스 기념 빨간색, 초록색 의상 착용 고객 대상으로 할인하는 ‘RG 할인’, 연말연시를 맞아 진행하는 ‘용띠, 뱀띠 할인’이 31일까지 진행된다. 이외에도 카드 제휴 할인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할인 등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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