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 청출어람학원은 7주 과정의 수학 집중 재수선행반을 오는 1월 2일 개강한다.
2월 17일 개강하는 재수정규반에 앞서 재수를 결심한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재수선행반은 정원 10명의 소그룹 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치청출어람 관계자는 “소수 인원으로 지도해야 효율이 높은 수학 과목은 철저하게 정원을 제한한다. 강의 선생님과 클리닉 선생님이 협력해 학생 개인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7주라는 짧은 시간을 알뜰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 22시간으로 짜인 선행반 수학 수업의 경우 정규클리닉과 과제 클리닉으로 구성해 전년도와 같이 몰입도가 높은 수업 방식을 채택했다.
국어 수업은 주 14시간 배정해 독서, 고전문학과 현대문학, 실전 모의고사와 모의고사 해설 등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영어는 수능 어휘암기와 독해기본기 향상을 목표로 7주 과정에 맞춰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대치청출어람은 대치재수학원 가운데 주말 학습프로그램과 관리시스템 등을 진행한 25년 대치동 소수정예재수학원으로서 전문성과 노하우를 자랑한다.
주말 학습프로그램은 형식적인 테스트나 자습이 아니라, 주중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한 수학 미니 모의고사를 통해 학업성취도를 확인하고, 개별클리닉을 통해 틀린 문제들은 한 번 더 지도해주는 복습시스템을 말하는데, 국어 주간 모의고사도 비슷한 형태로 진행된다.
수업과 생활, 자기주도학습을 포괄적으로 관리하는 노샐틈관리시스템은 각 분야의 전문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면대면으로 관리하는 것이 특징으로, 대치동 25년 노하우가 반영됐다는 점이 눈에 띈다.
담임선생님은 노샐틈관리시스템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자기주도학습 계획을 점검하고 상담 과정을 거쳐 학습 목표를 수정한 후 실행 여부 등을 확인한다. 생활관리부원장은 자기주도학습실 감독 및 등하원, 통신기기 사용, 졸음 및 소음 관리 등을 통해 면학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와 함께 밤 11시까지 수학 질의응답 서비스와 자습 감독을 실시하므로 대치동 기숙학원과 유사한 학습 환경도 경험할 수 있다. 이에 학원은 지방 학생들에게 가성비 1인 대치동 학사를 안내해 재수 선행반 수강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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