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인천 복싱 유망주, 제4회 광둥홍콩마카오대만구청소년복싱대회 참가

인천일보 조회수  

▲ 국제대회에 첫 참가한 복싱 유망주들. 왼쪽부터 윤지혁, 최가준, 권건우.
▲ 국제대회에 첫 참가한 복싱 유망주들. 왼쪽부터 윤지혁, 최가준, 권건우.
▲ 5일 대회 관계자들이 대진 추첨을 하고 있다.
▲ 5일 대회 관계자들이 대진 추첨을 하고 있다.

인천의 복싱 유망주들이 제4회 광둥홍콩마카오대만구청소년복싱대회에 참가했다. 주인공은 윤지혁(-57kg/2010년생), 권건우(-60kg/2009년생), 최가준(-66kg/2009년생) 등 3명이다. 

이 중 윤지혁과 권건우는 인천복싱스포츠클럽, 최가준은 신순철복싱클럽 소속이다. 윤지혁은 중학교 2학년, 권건우와 최가준은 중학교 3학년이다. 이들이 국제대회에 참가한 것은 처음이다. 

윤지혁과 권건우가 속한 인천복싱스포츠클럽은 복싱에 관심을 가진 일반인들 대상으로 인천시청 복싱선수단이 가르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침과 동시에 ‘꿈나무 선수를 발굴·양성’하는 곳이다. 지금까지 인천 복싱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실제 권건우는 이 곳에서 복싱에 입문한 뒤 전문 선수가 되기로 결심, 2025년 인천체육고등학교에 입학해 복서의 꿈을 키워나간다. 

아울러 학교팀이 아닌, 신순철복싱클럽에서 훈련하며 주니어 국가대표로까지 성장한 최가준도 2025년 인천체육고등학교에 진학해 국내는 물론, 국제 무대에서 자신의 존재를 알릴 예정이다. 앞서 최가준은 4일 막을 내린 2025 U19(유스) 및 U17(주니어)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승하며 생애 처음 태극마크를 다는 기쁨을 맛봤다. 

6일 오후 7시(현지시간) 이후 첫 경기를 앞둔 이들은  “첫 국제대회 출전이라 설레는 마음이 크다.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홍콩, 마카오, 태국, 필리핀 등이 참가했다. 이 대회를 개최한 중국 광둥성복싱협회는 중국 내 전국대회 각 체급 3위 이상 입상자들에게만 이번 대회 출전 자격을 줬다.

/선전(중국) 글·사진=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인천일보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파나마 '일대일로' 탈퇴에 中 유감 피력
  • 개혁신당 홈페이지 유지비 월 1100만원…이준석·허은아 갈등 '단초' 되었나
  • '노벨상 수상' 빅터 앰브로스 교수, 최종현학술원서 강연
  • '인도 외유성 출장•샤넬재킷 소장 의혹' 김정숙 여사에게 내려진 판결은 단 '세글자'였다
  • 소재 파악 안된 인천 아동 35명…경찰 수사
  • [동십자각]원칙과 신뢰가 실종된 사회

[뉴스] 공감 뉴스

  • 베트남, 한류 타고 뜨거워지는 주류 시장
  • ‘정치 공작’ 불 지피는 윤석열… 여론전 강화하나
  • ‘계파 갈등’ 커지는 민주당… ‘통합 과제’ 직면
  • 14조달러 규모 세계 건설시장… 주목받는 섹터 어디?
  • ‘대왕고래 프로젝트‘ 백일몽에도 미련 못버린 국민의힘
  • ‘런치플레이션’에 구내식당 인기... 역대 최대 매출 달성한 급식 3사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투싼·스포티지에 질린 아빠들” 이 SUV 수입해달라고 난리났다!
  • “충전 한 번에 최대 701km” BMW가 내놓은 순수 전기차 뉴ix의 위력
  • “이러니 현대차 안팔리지” 2천만원대 BYD 야심작 또 나온다!
  • “방심하면 그대로 저승행” 올 겨울 정말 심한 빙판길 운전 주의보
  • “상사와의 어려운 술자리로 집유” 음주 뺑소니한 경찰관 논란
  • “20년 만에 돌아온 무쏘” 2천만원대 포터 가격에 살 수 있을까?
  • “120만 원으로 누리는 개방감” 액티언, 상품성 논란 이겨낼 초강수 옵션 도입
  • “신차 살 돈 없는 아빠들” 끝없이 비싸지는 신차 가격에 중고차로 눈돌려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이강인 그립지? '이강인 친정팀' 연속 大굴욕→7실점 이어 5실점 대패! 발렌시아, 바르셀로나에 5년 동안 못 이겼다…최근 맞대결 '13G 4무 9패'

    스포츠 

  • 2
    “구자욱, KIA에 데려오고 싶은 선수…KS서 느꼈다” 꽃범호 깜짝 고백…후반기, 김도영보다 OPS 높았다

    스포츠 

  • 3
    "수비까지 안 되면..." FA 앞둔 주장의 자부심, 은퇴라는 단어를 꺼낼 정도다

    스포츠 

  • 4
    송대관, 심장마비로 별세...향년 78세

    연예 

  • 5
    “84만 명이 선택했다!”…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웰니스 여행지

    여행맛집 

[뉴스] 인기 뉴스

  • 파나마 '일대일로' 탈퇴에 中 유감 피력
  • 개혁신당 홈페이지 유지비 월 1100만원…이준석·허은아 갈등 '단초' 되었나
  • '노벨상 수상' 빅터 앰브로스 교수, 최종현학술원서 강연
  • '인도 외유성 출장•샤넬재킷 소장 의혹' 김정숙 여사에게 내려진 판결은 단 '세글자'였다
  • 소재 파악 안된 인천 아동 35명…경찰 수사
  • [동십자각]원칙과 신뢰가 실종된 사회

지금 뜨는 뉴스

  • 1
    컴투스,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5’ 예선 8~9일 개최

    차·테크&nbsp

  • 2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월의 차에 현대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선정

    차·테크&nbsp

  • 3
    “청소년 관람 불가도 염두”… 파격 동성 키스신 예고한 '한국 드라마'

    연예&nbsp

  • 4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입소문 타고 예매율 정상

    연예&nbsp

  • 5
    8년만에 돌아온 동계 아시안게임 '오늘 개막'…주목해야 할 선수와 종목은

    스포츠&nbsp

[뉴스] 추천 뉴스

  • 베트남, 한류 타고 뜨거워지는 주류 시장
  • ‘정치 공작’ 불 지피는 윤석열… 여론전 강화하나
  • ‘계파 갈등’ 커지는 민주당… ‘통합 과제’ 직면
  • 14조달러 규모 세계 건설시장… 주목받는 섹터 어디?
  • ‘대왕고래 프로젝트‘ 백일몽에도 미련 못버린 국민의힘
  • ‘런치플레이션’에 구내식당 인기... 역대 최대 매출 달성한 급식 3사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투싼·스포티지에 질린 아빠들” 이 SUV 수입해달라고 난리났다!
  • “충전 한 번에 최대 701km” BMW가 내놓은 순수 전기차 뉴ix의 위력
  • “이러니 현대차 안팔리지” 2천만원대 BYD 야심작 또 나온다!
  • “방심하면 그대로 저승행” 올 겨울 정말 심한 빙판길 운전 주의보
  • “상사와의 어려운 술자리로 집유” 음주 뺑소니한 경찰관 논란
  • “20년 만에 돌아온 무쏘” 2천만원대 포터 가격에 살 수 있을까?
  • “120만 원으로 누리는 개방감” 액티언, 상품성 논란 이겨낼 초강수 옵션 도입
  • “신차 살 돈 없는 아빠들” 끝없이 비싸지는 신차 가격에 중고차로 눈돌려

추천 뉴스

  • 1
    이강인 그립지? '이강인 친정팀' 연속 大굴욕→7실점 이어 5실점 대패! 발렌시아, 바르셀로나에 5년 동안 못 이겼다…최근 맞대결 '13G 4무 9패'

    스포츠 

  • 2
    “구자욱, KIA에 데려오고 싶은 선수…KS서 느꼈다” 꽃범호 깜짝 고백…후반기, 김도영보다 OPS 높았다

    스포츠 

  • 3
    "수비까지 안 되면..." FA 앞둔 주장의 자부심, 은퇴라는 단어를 꺼낼 정도다

    스포츠 

  • 4
    송대관, 심장마비로 별세...향년 78세

    연예 

  • 5
    “84만 명이 선택했다!”…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웰니스 여행지

    여행맛집 

지금 뜨는 뉴스

  • 1
    컴투스,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5’ 예선 8~9일 개최

    차·테크 

  • 2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월의 차에 현대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선정

    차·테크 

  • 3
    “청소년 관람 불가도 염두”… 파격 동성 키스신 예고한 '한국 드라마'

    연예 

  • 4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입소문 타고 예매율 정상

    연예 

  • 5
    8년만에 돌아온 동계 아시안게임 '오늘 개막'…주목해야 할 선수와 종목은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