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당진시는 충남도 주관 ‘2024년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충남도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살고위험군 등록관리 △자살예방사업 실적 △시군 특화사업 등 자살예방사업 전반에 대해 심사했다.
당진시는 △생명지킴이 양성 9,160명 △산업체 근로자 심리지원 18개소 1,187명 △부동산·편의점 등 1인 가구 다중이용시설 127곳과 연계한 자살 예방 캠페인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역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자살예방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당진시보건소 담당자와 실무자 2명이 개인 표창을 받았으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도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당진시, 충남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 평가 ‘우수기관’ 선정
당진시는 충남도 주관 ‘2024년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체납액 징수, 체납처분, 세정협력 및 우수사례 제출 등 지방세 체납징수 분야 전반에 대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당진시는 지방세 이월체납액 175억 원 중 70억 원을 체납액 정리 목표로 ‘고액 체납자 책임 징수제’ 운영, 상습 체납자 압류재산 공매처분,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고액 체납자 명단 공개 및 가택수색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압류 부동산 공매 실적 1위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율 1위 △압류 자동차 공매 실적 2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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