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5일 보육교직원 5명에게 ‘2024년 보육사업 유공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보육 현장에서 영유아 보육에 힘써 온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들은 “바쁜 일정에도 표창 전수를 위해 시간을 내어 준 구청장과 자리를 마련한 구청 관계자에 감사하다. 오늘 이 상은 최일선 현장에서 함께 일하는 보육교직원을 대표해 수상하는 자리로 너무나 뜻 깊다. 앞으로도 영유아 보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유아들의 보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구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고 보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한편 마산회원구는 현재 86개소 어린이집에서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2024 특성별예산지원 지역아동센터’ 지도점검
마산회원구는 4일 특수목적형 지역아동센터 2개소를 대상으로 ‘2024 특성별예산지원 지역아동센터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산회원구 특성별예산지원 지역아동센터는 2개소로, 한부모가정 아동을 위한 정서지원프로그램, 다문화 아동을 위한 한글교실, 역사수업 등 차별화된 특수목적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지도∙점검은 ‘사회복지사업법 제51조’ , ‘2024년 지역아동센터 사업안내’에 따라 특성별예산지원 지역아동센터의 특수목적형 프로그램 운영실태, 보조금 지출실태, 운영시간 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김남희 가정복지과장은 “특성별예산지원 지역아동센터는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선정된 시설”이라며 “각 시설의 특수목적형 돌봄 프로그램이 목적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성별예산지원 지역아동센터는 매년 창원시 단위로 신청을 받아 지역아동센터위원회 심의 후 최종 대상 시설을 선정∙지원하며, 2024년 마산회원구에는 2개소가 선정돼, 매달 60만원씩 1년간 운영비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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