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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실내를 2824만원에?”…연말 ‘재고 떨이’ 들어간 SUV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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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도 EV. [사진=KG모빌리티]
코란도 EV. [사진=KG모빌리티]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성능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하는 코란도 EV가 할인에 들어간다.

5일 자동차 정보 사이트 ‘카눈’에 따르면 KG모빌리티는 12월에 코란도 EV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전기차인 만큼 전기차 국고 보조금과 전기차 지자체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국고 보조금은 399만원이 지원되며 지자체 보조금은 제주 245만원, 광주 227만원, 울산 199만원, 인천·대전·대구는 184만원, 세종·부산은 153만, 서울 92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코란도 EV. [사진=KG모빌리티]
코란도 EV. [사진=KG모빌리티]

여기에 재고 물량 할인으로 지난 6월 이전 생산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 500만원의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코란도 EV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50만원의 할인도 추가로 제공하며 중고차 트레이드 인 항목으로 10만원, 전시차 조건 10만원, 로열티 조건으로 최대 20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금융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선수금이 50%일 경우 60개월 동안 4.0% 금리로 이용 가능하며 선수금이 10%일 경우에는 60개월 동안 5.0% 금리, 선수금이 없을 경우 72개월 동안 5.9%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코란도 EV. [사진=KG모빌리티]
코란도 EV. [사진=KG모빌리티]

코란도 EV는 기존 코란도 이모션보다 주행 거리, 모터 출력이 대폭 향상된 점이 특징이다. 배터리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403km를 주행할 수 있다.

외관은 기존 코란도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전기차 특유의 폐쇄형 그릴과 공기역학적 요소를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실내에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9인치 인포콘 내비게이션이 기본 장착돼 운전 편의성을 높였다.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는 긴급 제동 보조(AEB), 차선 유지 보조(LKA), 부주의 운전 경고(DAW)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으며 운전석 8way 전동시트와 통풍시트,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탑재됐다.

차체 크기는 전장 4465mm, 전폭 1870mm, 전고 1640mm, 휠베이스 2675mm다. 복합 연비는 4.8km/kWh며 도심과 고속은 각각 52.km/kWh, 4.3km/kWh다.

코란도 EV. [사진=KG모빌리티]
코란도 EV. [사진=KG모빌리티]

2024년 12월 코란도 EV 판매조건

· 중고차 트레이드-인 : 10만원

· 6월 이전 생산: 500만원

· 전시차: 20만원

· 기본 혜택: 50만원

· 로열티 조건: 최대 20만원

· 전기차 국고 보조금: 399만원

· 전기차 지자체 보조금: 제주 기준 245만원

더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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