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BMW 한정 에디션 6종이 공개됐다. 매달 완판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라인업도 심상치 않다.
5일 BMW 코리아는 오는 9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12월 한정 에디션 6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740i xDrive M 스포츠 프로 인디비주얼 올 블랙 에디션은 무광 프로즌 블랙 외장과 아이코닉 글로우 키드니 그릴로 럭셔리 플래그십의 존재감을 강화했다.
최고 출력 381마력, 최대 토크 55.1kg·m를 발휘하며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와 조합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1초만에 가속한다. 15대 한정이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1억8780만원으로 책정됐다.
뉴 M2 쿠페 퍼스트 에디션은 뉴 M2 출시를 기념해 제작된 한정 모델로 BMW 인디비주얼 그리지오 텔레스토 외장 색상과 제트 블랙 M 더블 스포크 휠이 적용됐다.
최고 출력 480마력과 최대토크 61.2kg·m 성능을 발휘하는 직렬 6기통 엔진과 어댑티브 M 서스펜션, M 스포츠 디퍼렌셜 등을 탑재해 역동성과 안정성을 모두 겸비했다. 10대 한정으로 가격은 부가세 포함 9590만원이다.
뉴 M5 퍼스트 에디션은 7세대 M5의 첫 번째 한정판으로 프로즌 딥 그레이 외장 색상과 더블 스포크 블랙 휠이 적용돼 강렬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M 트윈파워 터보 V8 엔진과 M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최고 출력 727마력, 시스템 최대토크 101.9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시속 100km까지 3.5초 만에 가속한다. 19대 한정으로 가격은 부가세 포함 1억7980만원으로 책정됐다.
뉴 X3 20 xDrive M 스포츠 프로 퍼스트 에디션과 뉴 X3 M50 xDrive 프로 퍼스트 에디션은 뉴 X3 출시를 기념한 모델로 각각 탄자나이트 블루와 프로즌 퓨어 그레이 외장 색상을 특징으로 한다.
이 모델에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돼 가속 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뉴 X3 20 xDrive M 스포츠 프로 퍼스트 에디션에는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31.6kg·m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고성능 모델인 뉴 X3 M50 xDrive에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 출력 398마력, 최대토크 59.1kg·m의 막강한 성능을 발휘한다. 가격은 각각 부가세 포함 기준 8130만원, 9990만원이다.
530i xDrive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을 겸비한 모델로 블랙 키드니 그릴,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 M 리어 스포일러 등을 적용했다.
최고 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하는 직렬 4기통 엔진과 론치 컨트롤, 어댑티브 서스펜션 프로페셔널을 탑재해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600대 한정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92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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