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월아산 숲속의 진주’ 5일부터 연말 이벤트 실시

뉴스프리존 조회수  

[경남=뉴스프리존]이재화 기자= 진주시는 연말을 맞아 5일부터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사진=진주시)
‘월아산 숲속의 진주’.(사진=진주시)

진행되는 이벤트는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수능 수험생을 위한 격려 이벤트로, 그동안 긴장했던 마음을 달래고 연말에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벤트 기간은 5부터 31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수험생은 수능 수험표를 지참하고 월아산 산림레포츠를 방문해 월아산 숲속의 진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친구나 동료를 태그하여 댓글을 작성하면 ‘짚라인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월아산 우드랜드’ 개관 7주년 기념 이벤트로, 월아산 우드랜드와 산림레포츠 시설, 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시설 개장 이후 누적방문객이 100만 명을 돌파하면서 그동안 받아온 큰 관심에 보답하고자 실시하는 이벤트이다. 이벤트 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이며,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와 SNS 팔로우 및 댓글 작성 등을 인증 받아 참여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1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내년 4월에 사용 가능한 ‘자연휴양림 글램핑 1일 숙박권’을 제공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2024년 산림청 산림휴양분야 우수사례 선정, 경상남도 산림휴양시설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정원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진주시가 ‘2025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등 산림휴양 복합시설로서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많은 이들이 월아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자연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전국 최고의 산림휴양 복지시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 진양호공원 BI(브랜드 이미지).(사진=진주시)
진주시 진양호공원 BI(브랜드 이미지).(사진=진주시)

▶지식재산권 확보로 진양호공원 브랜드 가치 보호 

진주시 대표 공원인 ‘진양호공원’에 심벌마크가 탄생했다.

진양호공원은 80~90년대 진주시민뿐만 아니라 경남을 비롯한 외래 관광객들에게는 추억이 깃든 관광명소로, 50여 년 만에 친환경 레저 힐링문화공간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시는 진양호의 잃어버린 명성을 되찾고 남부권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으로 진양호 근린공원과 가족공원, 진양호반 둘레길을 중심으로 한 ‘진양호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사업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진주시는 진양호공원의 브랜드 권리를 선점하여 진양호공원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브랜드 오남용을 막기 위해 자체 상표개발을 선도적으로 추진했다.

지난 2023년 진양호공원 BI(Brand Identity, 브랜드 이미지 통합화 작업) 개발 용역을 추진하여 상표 이미지를 선정하고 2023년 8월 상표 출원 신청을 하였으며, 올해 10월 16일자로 출원공고가 결정되었다. 이로써 진주시는 ‘진양호공원’ 브랜드에 대한 특허청 업무표장(상표권)과 상표등록이 마무리가 되어감에 따라 본격 활용 준비에 들어갔다.

심벌마크는 진양호전망대에서 바라본 이미지와 진양호 노을을 상징적으로 표현하였으며, 심벌마크의 색채는 진양호의 사계절을 다양한 색깔로 나타낸 것이다.

이번에 등록된 상표는 진양호공원 로고 및 상품 제작, 홍보용 리플릿, 안내 사인물 등에 진양호공원 대표 이미지로 활용되며, 상품 분류 총 9종으로 필기구, 의류, 장난감, 가방, 돗자리 등 기념품에 활용하게 된다. 또한 동물원업, 공연이벤트업, 공원운영업 등 서비스류도 함께 출원 완료하였다.

시 관계자는 “진양호공원 브랜드에 대한 업무표장과 상표등록으로 산업재산권을 선도적으로 확보함에 따라 진양호공원 연계 상품 및 서비스 개발로 관광 인프라 확충 등 보다 적극적인 홍보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면서 “처음으로 심벌마크를 가지게 된 진양호공원이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대한민국 대표 공원이 되어 명품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프리존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오요안나 유족 “김가영, 현재 민사소송 대상 아냐… 용서 구하면 마음 열 것”
  • 우원식, 시진핑과 단독회담… 시진핑 “10월 경주 APEC 방한 고려”
  • 오타니 돈 246억 빼돌린 前 통역사… 법원 “징역 4년 9개월에 246억 배상하라”
  • 올 1월 인천 갯벌서 두루미 72마리 관측
  • 파나마 '일대일로' 탈퇴에 中 유감 피력
  • 개혁신당 홈페이지 유지비 월 1100만원…이준석·허은아 갈등 '단초' 되었나

[뉴스] 공감 뉴스

  • '노벨상 수상' 빅터 앰브로스 교수, 최종현학술원서 강연
  • '인도 외유성 출장•샤넬재킷 소장 의혹' 김정숙 여사에게 내려진 판결은 단 '세글자'였다
  • 소재 파악 안된 인천 아동 35명…경찰 수사
  • [동십자각]원칙과 신뢰가 실종된 사회
  • 베트남, 한류 타고 뜨거워지는 주류 시장
  • ‘대왕고래 프로젝트‘ 백일몽에도 미련 못버린 국민의힘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투싼·스포티지에 질린 아빠들” 이 SUV 수입해달라고 난리났다!
  • “충전 한 번에 최대 701km” BMW가 내놓은 순수 전기차 뉴ix의 위력
  • “이러니 현대차 안팔리지” 2천만원대 BYD 야심작 또 나온다!
  • “방심하면 그대로 저승행” 올 겨울 정말 심한 빙판길 운전 주의보
  • “상사와의 어려운 술자리로 집유” 음주 뺑소니한 경찰관 논란
  • “20년 만에 돌아온 무쏘” 2천만원대 포터 가격에 살 수 있을까?
  • “120만 원으로 누리는 개방감” 액티언, 상품성 논란 이겨낼 초강수 옵션 도입
  • “신차 살 돈 없는 아빠들” 끝없이 비싸지는 신차 가격에 중고차로 눈돌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힘들 때 해준 게 뭐가 있나?' 리버풀전 참패에 'SON' 저격 또 시작! "그는 주장으로 보이지 않는다"

    스포츠 

  • 2
    “올해 200타석 들어가면 내년에 빵 터진다” 꽃범호 예언…KIA 김도영 고교 라이벌, 제발 다치지 마라

    스포츠 

  • 3
    오승환 상대 끝내기→방출→삼성행…"그냥 즐겨" 모자에 새긴 27세 외야수, 이제는 유망주 꼬리표 뗄까

    스포츠 

  • 4
    [인터뷰] ‘브로큰’ 하정우가 가장 잘하는 것

    연예 

  • 5
    “EV 화재도 걱정 끝?” 기아, 최대 100억 보상 프로그램 공개에 소비자들 ‘안심’

    차·테크 

[뉴스] 인기 뉴스

  • 오요안나 유족 “김가영, 현재 민사소송 대상 아냐… 용서 구하면 마음 열 것”
  • 우원식, 시진핑과 단독회담… 시진핑 “10월 경주 APEC 방한 고려”
  • 오타니 돈 246억 빼돌린 前 통역사… 법원 “징역 4년 9개월에 246억 배상하라”
  • 올 1월 인천 갯벌서 두루미 72마리 관측
  • 파나마 '일대일로' 탈퇴에 中 유감 피력
  • 개혁신당 홈페이지 유지비 월 1100만원…이준석·허은아 갈등 '단초' 되었나

지금 뜨는 뉴스

  • 1
    “실내에서도 꿀잼 재미 보장!”… 눈 내리는 날 가면 더 재밌는 ‘이색 명소’ 2곳

    여행맛집 

  • 2
    현대차그룹, 美 카즈닷컴 '최고의 차' 4개 부문 수상

    차·테크 

  • 3
    [아시안게임] 한국 쇼트트랙, 500m·1,000m도 남녀 전원 예선 통과

    스포츠 

  • 4
    ‘나혼산’ 고준 동생 김성균, 지독한 아재개그로 낄낄메이트 결성

    연예 

  • 5
    [뉴토피아의 세상] 3번째 만난 박정민·윤성현 감독의 시너지

    연예 

[뉴스] 추천 뉴스

  • '노벨상 수상' 빅터 앰브로스 교수, 최종현학술원서 강연
  • '인도 외유성 출장•샤넬재킷 소장 의혹' 김정숙 여사에게 내려진 판결은 단 '세글자'였다
  • 소재 파악 안된 인천 아동 35명…경찰 수사
  • [동십자각]원칙과 신뢰가 실종된 사회
  • 베트남, 한류 타고 뜨거워지는 주류 시장
  • ‘대왕고래 프로젝트‘ 백일몽에도 미련 못버린 국민의힘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투싼·스포티지에 질린 아빠들” 이 SUV 수입해달라고 난리났다!
  • “충전 한 번에 최대 701km” BMW가 내놓은 순수 전기차 뉴ix의 위력
  • “이러니 현대차 안팔리지” 2천만원대 BYD 야심작 또 나온다!
  • “방심하면 그대로 저승행” 올 겨울 정말 심한 빙판길 운전 주의보
  • “상사와의 어려운 술자리로 집유” 음주 뺑소니한 경찰관 논란
  • “20년 만에 돌아온 무쏘” 2천만원대 포터 가격에 살 수 있을까?
  • “120만 원으로 누리는 개방감” 액티언, 상품성 논란 이겨낼 초강수 옵션 도입
  • “신차 살 돈 없는 아빠들” 끝없이 비싸지는 신차 가격에 중고차로 눈돌려

추천 뉴스

  • 1
    '힘들 때 해준 게 뭐가 있나?' 리버풀전 참패에 'SON' 저격 또 시작! "그는 주장으로 보이지 않는다"

    스포츠 

  • 2
    “올해 200타석 들어가면 내년에 빵 터진다” 꽃범호 예언…KIA 김도영 고교 라이벌, 제발 다치지 마라

    스포츠 

  • 3
    오승환 상대 끝내기→방출→삼성행…"그냥 즐겨" 모자에 새긴 27세 외야수, 이제는 유망주 꼬리표 뗄까

    스포츠 

  • 4
    [인터뷰] ‘브로큰’ 하정우가 가장 잘하는 것

    연예 

  • 5
    “EV 화재도 걱정 끝?” 기아, 최대 100억 보상 프로그램 공개에 소비자들 ‘안심’

    차·테크 

지금 뜨는 뉴스

  • 1
    “실내에서도 꿀잼 재미 보장!”… 눈 내리는 날 가면 더 재밌는 ‘이색 명소’ 2곳

    여행맛집 

  • 2
    현대차그룹, 美 카즈닷컴 '최고의 차' 4개 부문 수상

    차·테크 

  • 3
    [아시안게임] 한국 쇼트트랙, 500m·1,000m도 남녀 전원 예선 통과

    스포츠 

  • 4
    ‘나혼산’ 고준 동생 김성균, 지독한 아재개그로 낄낄메이트 결성

    연예 

  • 5
    [뉴토피아의 세상] 3번째 만난 박정민·윤성현 감독의 시너지

    연예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