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비상계엄’ 이후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가 나눈 대화: 고구마 1000개를 먹은 기분이다

허프포스트코리아 조회수  

‘비상 계엄’ 이후 탄핵이 눈 앞까지 다가온 상황. 윤석열 대통령이 드디어 입을 열었다.

아..! 석열이 형!!!! ⓒ뉴스1
아..! 석열이 형!!!! ⓒ뉴스1

지난 4일 윤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 및 중진 의원들과 만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윤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는 더불어민주당의 폭거를 알리기 위한 것이지 나는 잘못한 게 없다”

한 대표: 나는 왜 체포하려고 했나?

윤 대통령: 계엄포고령에 ‘국회와 정당 등 정치활동 금지’ 항목이 있어서 체포하려 했을 것이다.

한 대표: 그러면 ‘비상계엄’에 책임이 있는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해임해야 하지 않겠는가?

윤 대통령: 이미 사의를 표명했다. 해임은 하지 않을 생각이다.

한 총리와 한 대표 등은 윤 대통령과 1시간 반 가까이 비상계엄 선포 후폭풍에 대한 수습 방안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는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계엄이 그렇게 경고성일 순 없다. 계엄을 그렇게 쓸 수도 없다”고 지적했다.

아니 그게 말이 되요?? ⓒ뉴스1
아니 그게 말이 되요?? ⓒ뉴스1

한편, 윤 대통령은 오늘(5일) 대국민담화를 할 것으로 보인다. 대국민담화에서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국민들의 불안과 혼란이 벌어진 데 대해 사과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윤 대통령은 당에서 요구가 나오는 탈당 문제를 비롯해 야권의 임기 중단 요구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되는 중이다.

서규식 에디터 / kyusic.seo@huffpost.kr

허프포스트코리아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두나무의 따뜻한 나눔…송치형 회장, 사회적 책임의 ‘방위(方位)’
  • 강남구 "1호 경로당 파크골프장 강좌 들으세요"
  • 박민준 작가, 도쿄화랑에서 ‘묘(MYŌ)’ 개인전
  • ‘아름다운 불꽃의 향연’ 제32회 함안낙화놀이 공개행사 5월5일 펼쳐진다
  • 선관위 채용, 비리 의혹에 ‘세컨드폰’ 논란까지 점화(點火)…감시·감독 목소리 더 커지나
  • 마은혁 합류하면 9명중 6명 ‘우리법연구회’ 소속…與野 힘겨루기 중 ‘좌편향’ 비판 더 거세지나

[뉴스] 공감 뉴스

  • 린치당한 젤렌스키, 남의 일 아니다
  • [주간 온라인 순위] FC 온라인, 봄맞이 버닝과 강화 부스트 효과로 사용시간 증가
  • 삼성의 비밀 태블릿 탭S10 FE, 드디어 사양 유출
  • 최상목 "국회·정부 국정협의회, 국민통합 시금석 놓아야"
  • "엄마 잡아넣은 윤 대통령.." 정유라가 尹 지지자들에게 돌연 밝힌 것: 순간 내 귀를 의심했다
  • “보물같이 소중해요” 인천 강화군 교동초등학교 나 홀로 입학식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현기차를 누가 사냐” 콜레오스에 이어 전기차도 대박 노리는 르노 근황
  • “현대차보다 훨씬 낫네” 초가성비 소형 SUV 국내 출시해라 아우성
  • “KTX보다 빠른 전기차” 1,526마력으로 포르쉐 이긴 샤오미, 외계인 납치했나
  • “한국 고속도로 슈퍼카 확정” 무쏘 EV 듀얼모터, 정신나간 가격·스펙 진짜냐 난리!
  • “결국 기아 오너가 승자” 인증 끝판왕 유럽에서 중국 찍어누른 SUV
  • “SUV 쫙 깔리겠네” 현대차·기아 싫은 예비오너 잡으려고 이런 방법을?!
  • “운전자들, 잘 가다가 쿵!” 세금 털었는데 도로 상태 왜 이러냐 오열!
  • “카니발·쏘렌토 또 바뀔듯”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잘 팔리자 벌어진 상황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끝없이 이어지는 분홍빛”… 2일 만에 8만 명 끌어모은 벚꽃 축제

    여행맛집 

  • 2
    아우디·폭스바겐, 신차 20종 출격…韓 부활 '시동'

    차·테크 

  • 3
    '그놈은 흑염룡' 최현욱, 곽시양 질투… 문가영에 "내가 싫어" [TV온에어]

    연예 

  • 4
    3월, 봄바람 아닌 여풍 분다…제니-슬기-예지, '솔로퀸' 경쟁 [MD이슈]

    연예 

  • 5
    “벤츠 안 사고, 기다린 보람이 있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아우디 신형의 ‘정체’

    차·테크 

[뉴스] 인기 뉴스

  • 두나무의 따뜻한 나눔…송치형 회장, 사회적 책임의 ‘방위(方位)’
  • 강남구 "1호 경로당 파크골프장 강좌 들으세요"
  • 박민준 작가, 도쿄화랑에서 ‘묘(MYŌ)’ 개인전
  • ‘아름다운 불꽃의 향연’ 제32회 함안낙화놀이 공개행사 5월5일 펼쳐진다
  • 선관위 채용, 비리 의혹에 ‘세컨드폰’ 논란까지 점화(點火)…감시·감독 목소리 더 커지나
  • 마은혁 합류하면 9명중 6명 ‘우리법연구회’ 소속…與野 힘겨루기 중 ‘좌편향’ 비판 더 거세지나

지금 뜨는 뉴스

  • 1
    '리버풀이 영입 피한 것은 다행이었다'…토트넘 공격수 혹평

    스포츠 

  • 2
    '최민환과 이혼' 율희, 스트레스 많이 받나 "탈모 걱정…뿌리가 비더라"

    연예 

  • 3
    '오스카상' 에이드리언 브로디, 22년만 '키스 복수극' 화제 [해외이슈]

    연예 

  • 4
    '곽준빈 또 설레겠네' 女 아이돌, 감출 수 없는 볼륨 몸매 과시 [MD★스타]

    연예 

  • 5
    '교체 출전 25분 만에 2골 1어시스트 폭발' 양현준,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주간 베스트11 선정

    스포츠 

[뉴스] 추천 뉴스

  • 린치당한 젤렌스키, 남의 일 아니다
  • [주간 온라인 순위] FC 온라인, 봄맞이 버닝과 강화 부스트 효과로 사용시간 증가
  • 삼성의 비밀 태블릿 탭S10 FE, 드디어 사양 유출
  • 최상목 "국회·정부 국정협의회, 국민통합 시금석 놓아야"
  • "엄마 잡아넣은 윤 대통령.." 정유라가 尹 지지자들에게 돌연 밝힌 것: 순간 내 귀를 의심했다
  • “보물같이 소중해요” 인천 강화군 교동초등학교 나 홀로 입학식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현기차를 누가 사냐” 콜레오스에 이어 전기차도 대박 노리는 르노 근황
  • “현대차보다 훨씬 낫네” 초가성비 소형 SUV 국내 출시해라 아우성
  • “KTX보다 빠른 전기차” 1,526마력으로 포르쉐 이긴 샤오미, 외계인 납치했나
  • “한국 고속도로 슈퍼카 확정” 무쏘 EV 듀얼모터, 정신나간 가격·스펙 진짜냐 난리!
  • “결국 기아 오너가 승자” 인증 끝판왕 유럽에서 중국 찍어누른 SUV
  • “SUV 쫙 깔리겠네” 현대차·기아 싫은 예비오너 잡으려고 이런 방법을?!
  • “운전자들, 잘 가다가 쿵!” 세금 털었는데 도로 상태 왜 이러냐 오열!
  • “카니발·쏘렌토 또 바뀔듯”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잘 팔리자 벌어진 상황

추천 뉴스

  • 1
    “끝없이 이어지는 분홍빛”… 2일 만에 8만 명 끌어모은 벚꽃 축제

    여행맛집 

  • 2
    '그놈은 흑염룡' 최현욱, 곽시양 질투… 문가영에 "내가 싫어" [TV온에어]

    연예 

  • 3
    아우디·폭스바겐, 신차 20종 출격…韓 부활 '시동'

    차·테크 

  • 4
    3월, 봄바람 아닌 여풍 분다…제니-슬기-예지, '솔로퀸' 경쟁 [MD이슈]

    연예 

  • 5
    “벤츠 안 사고, 기다린 보람이 있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아우디 신형의 ‘정체’

    차·테크 

지금 뜨는 뉴스

  • 1
    '리버풀이 영입 피한 것은 다행이었다'…토트넘 공격수 혹평

    스포츠 

  • 2
    '최민환과 이혼' 율희, 스트레스 많이 받나 "탈모 걱정…뿌리가 비더라"

    연예 

  • 3
    '오스카상' 에이드리언 브로디, 22년만 '키스 복수극' 화제 [해외이슈]

    연예 

  • 4
    '곽준빈 또 설레겠네' 女 아이돌, 감출 수 없는 볼륨 몸매 과시 [MD★스타]

    연예 

  • 5
    '교체 출전 25분 만에 2골 1어시스트 폭발' 양현준,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주간 베스트11 선정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