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안제문 의창구청장은 4일 의창구 읍면동 새마을협의회장∙새마을부녀회장과 송년 간담회를 갖고 올 한 해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올 2025년 시정 목표와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는 각 읍면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장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온 새마을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정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제문 구청장은 ‘동북아 중심으로 도약과 비상’이라는 2025년 시정 목표와 전략을 직접 설명하며,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정지상 봉림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올 한 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새마을 회원들과 안제문 구청장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의창구 발전을 위해 새마을단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제문 구청장은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보여주는 공동체 활성화와 이웃사랑 실천은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2025년 창원특례시의 도약과 의창구민 일상이 확실하고 긍정적 변화를 위해 새마을단체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 공예협회, 의창구 북면에 ‘사랑의 라면’ 기탁
의창구 북면은 4일 창원시 공예협회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사랑의 라면(20개입) 50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염영희 공예협회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희 북면 면장은 “창원시 공예협회의 의미 있는 후원은 지역주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함께 나누고 서로의 소중한 가치를 인정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시 공예협회는 2011년 설립 이후 지역 공예가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공예산업의 발전과 문화를 전파하고 있으며, 해마다 이웃사랑을 위한 바자회와 나눔 활동에도 적극 동참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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