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연말을 맞아 인기 소형 SUV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대한 대규모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4일 자동차 정보 플랫폼 ‘카눈’에 따르면 쉐보레는 이달 동안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과 재고 할인을 진행한다.
우선 1600cc 미만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 20만원의 할인이 제공되며, 구매자 본인이나 가족이 스파크를 보유한 경우 70만원을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쉐보레 혹은 구형 GM대우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50만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재고 할인도 있다.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 사이에 생산된 차량에 대해 100만원의 할인이 적용되며 전시장에 31일 이상 전시된 차량은 1% 할인이, 60일 이상 전시된 차량은 1% 할인에 추가로 20만원이 더해진다.
여기에 제휴 할부 프로그램 할인(20만원), 재구매 고객 할인(최대 50만원), 오토카드 적립 포인트(최대 200만 포인트), 오토카드 선포인트(30만 포인트) 등이 마련됐다.
이같은 혜택을 최대치로 적용하면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실구매가는 1606만원까지 내려간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전장 4540mm, 전폭 1825mm, 전고 1560mm, 휠베이스 2700mm로 설계되어 도심 주행과 주차가 용이한 크기를 자랑한다.
안전 사양으로는 전방 충돌 경고(FCA), 차선 이탈 경고(LDW),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AEB) 등 첨단 안전 사양이 대거 탑재돼 안전성을 강화했다.
파워트레인은 1.2리터 E-Turbo Prime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최고 출력 139마력과 최대 토크 22.4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복합 연비는 리터당 12.7km로 경제성을 갖췄다.
편의 사양으로는 디지털 계기판, 앞좌석 열선 및 통풍 시트, 파노라마 선루프, 무선 스마트폰 충전 기능이 제공되어 운전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프로모션은 합리적인 가격과 풍부한 옵션을 통해 소형 SUV 시장에서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2024년 12월 트랙스 크로스오버 판매 조건
· 경소형차 오너 프로그램: 20만원
· 쉐보레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70만원
· 쉐보레 오너 프로그램: 50만원
· 전시차: 최대 차량 금액 1%+20만원
· 재구매 조건: 최대 50만원
· 재고 할인: 100만원
· 오토카드 선포인트: 30만원
· 오토카드 적립포인트: 최대 200만원
· 제휴 할부 활성 프로그램: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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