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급 실내를 자랑하는 기아의 준대형 세단 K8이 할인에 들어간다.
3일 자동차 정보 사이트 ‘카눈’에 따르면 기아는 12월에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K8과 K8 하이브리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할인과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세일페스타 항목으로 24년형을 구매하는 경우 차량 금액의 7%를 할인한다. 2024년형 가솔린 2.5 노블레스 라이트 트림이 3358만원에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7% 할인률을 적용하면 235만원이 할인된다.
여기에 전시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겐 20만원을 할인하며 포인트로 먼저 할인받고 적립되는 포인트로 상환하는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항목으로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10만원), 트레이드인 신차 구매지원(10만원), 법인 묶기 특별조건(최대 3%)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돼 있다.
저금리 특별 할부도 마련됐다. 36~48개월 할부는 1.9% 금리로 제공되며 60개월 할부는 3.9% 금리로 운영된다. 이 모든 혜택은 K8 하이브리드 모델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기아 K8은 기아의 최신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해 대비되는 요소들의 조화를 통해 독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외관을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프레임리스 라디에이터 그릴과 슬림한 LED 헤드램프가 조화를 이루어 세련되고 현대적인 이미지를 강조한다.
측면부는 유려한 캐릭터 라인과 크롬 사이드 가니시가 적용돼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을 동시에 표현하며 균형 잡힌 비율과 날렵한 실루엣을 돋보이게 한다.
후면부는 입체적인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듀얼 머플러 팁이 적용되어 안정감과 역동성을 강조한다. 후면부의 크롬 장식은 차량의 폭을 시각적으로 넓어 보이는 느낌을 준다.
실내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2.3인치 내비게이션이 연결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운전자 중심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또한 고급스러운 소재와 섬세한 디테일이 조화를 이루며 앰비언트 라이트를 통해 다양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차량 크기는 전장 5015mm, 전폭 1875mm, 전고 1455mm, 휠베이스 2895mm, 공차 중량 1625kg으로 준대형 세단 사이즈다.
2024년 12월 기아 K8, K8 HEV 판매 조건
· 세일페스타: 차량 금액의 7%
· 전시차: 최대 20만원
·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최대 50만원
· 법인묶기 특별조건특별조건: 최대 3%
·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10만원
· 트레이드인 신차 구매지원: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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