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강맹순 기자= 통영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 나갈 인재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인재육성기금에 기부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9일 태영수산이 인재육성기금 100만원을, 통영시 수영경영진흥협회도 통영시의 인재육성사업에 힘을 보태고자 200만원을, 통영여성포럼이 인재육성기금 200만원 기탁했다.
태영수산은 통영시 봉평동 위치하며 잠수부, 해녀가 잡은 제철 자연산 수산물 도소매 업체로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성품 기탁 등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통영시 수영경영진흥협회는 올해 결성해 현재 100여명이 넘는 회원들로 구성돼, 전문적인 수영에 대한 지식으로 수영경영진흥에 열과 성의를 다하고 있으며, 각종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통영여성포럼’은 시정 전반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70여명의 여성회원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통영시 미래 100년을 위해 아이들의 교육지원과 함께 매년 봉사활동과 이웃돕기 물품 기부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이날 인재육성기금 기탁을 위해 통영시의회 배도수 의장과 통영여성포럼 대표 이민아 외 4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다른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전달했다.
이민아 대표는 “우리지역 학생들이 통영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여러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좋은 뜻을 모아 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 인재들이 큰 꿈을 가지고 통영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인재육성사업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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