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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한파·화재·축제’ 등 주변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로 신고…최대 100만원 포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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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겨울철 우리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위험요소를 확인해 신고하는 것은 재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간편하게 누구나 주변 재난·안전 위험요소를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인 ‘안전신문고’는 신고가 접수되면 시·군구 등 소관 기관에서 신고자에게 조치 결과를 문자 메시지 등으로 안내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일부터 다가오는 새해 2월 28일까지 안전신문고에 ‘겨울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집중신고 바로가기, 퀵메뉴 /행정안전부
집중신고 바로가기, 퀵메뉴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는 해당 웹사이트나 스마트폰 앱마켓(구글 ‘play 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검색해 설치할 수 있다. 안전신문고 내 ‘겨울철 집중신고’ 바로가기 메뉴를 통해 신고가 가능하다. 다만 긴급한 재난상황은 112나 119 등 긴급신고 바로앱 등으로 신고하는 게 좋겠다.

행안부에 따르면 올해 겨울철 집중신고 대상은 ▴대설, ▴한파, ▴화재, ▴축제·행사(해넘이·해맞이 등) 4개 유형이다. 대설·한파 유형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2025.3.15.)까지 집중신고 기간이 운영된다.

예를 들어 대설은 도로 제설 미흡, 제설함 관리 불량, 시설물 붕괴 위험 등이 해당되고, 한파는 인도 결빙, 고드름 낙하, 한파 쉼터 불편 사항 등을 신고하면 된다. 화재는 비상구 물건 적치, 소화시설 불량, 불법 취사·소각 등을 축제나 행사 등에서는 인파 밀집 우려, 행사장 시설 파손 등을 신고한다.

수도권 등 곳곳에 '대설경보'가 지속하며 강한 눈이 이어지고 있는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당산역 인근에서 차량들이 지나가고 있다. 한편 지난달 27일 서울은 117년 만에 11월 중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 /사진=뉴시스
수도권 등 곳곳에 ‘대설경보’가 지속하며 강한 눈이 이어지고 있는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당산역 인근에서 차량들이 지나가고 있다. 한편 지난달 27일 서울은 117년 만에 11월 중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 /사진=뉴시스

특히 재난 예방 효과가 큰 우수 신고에 대해서는 최대 100만원의 포상금(온누리 상품권)을 지급될 예정이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께서 안전신문고를 통해 내 주변 위험요소를 적극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포인트경제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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