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인기 준대형 SUV ‘더 뉴 팰리세이드’가 연말 재고 할인에 들어갔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12월 안에 더 뉴 팰리세이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7월 이전 생산된 물량은 500만원 할인, 8~9월 생산분은 400만원, 10월 생산분은 300만원, 11월 생산분은 200만원의 할인을 적용한다.
또한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최대 50만원 혜택이 추가되며 전시차 구매 시 20만원 할인도 제공된다.
현대차 또는 제네시스 인증 중고차를 매각하고 더 뉴 팰리세이드를 구매하면 10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추가적으로 베네피아 제휴 타겟(최대 20만원), 200만 굿프랜드 고객(최대 15만원), 12월 특별 기간조건(10만원), 블루포인트 선사용(최대 40만원) 등의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이같은 모든 혜택을 더하면 3896만원부터 시작하는 2024년형 가솔린 3.8 7인승 익스클루시브 2WD 모델을 314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국산 준대형 SUV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플래그십 SUV로 자리 잡았다.
강인한 외골격과 남성적인 디자인은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고급스러운 소재와 넓은 공간을 갖춘 실내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첨단 편의 사양도 대거 탑재됐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전방 충돌 보조 등의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직관적인 주행 정보를 제공한다.
2024년형 가솔린 3.8 7인승 익스클루시브 2WD 트림은 가솔린 3.8L V6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295마력, 최대 토크 36.2kg.m, 복합 연비 9.3km/l의 성능을 낸다.
차체 크기는 전장 4995mm, 전폭 1975mm, 전고 1750mm, 휠베이스 2900mm로 준대형 SUV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2024년 12월 더 뉴 팰리세이드 판매조건
· 생산월 조건: 최대 500만원
· 12월 특별 기간 조건: 10만원
· 전시차: 20만원
· 블루포인트 선사용: 40만원
·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최대 50만원
· 트레이드-인 특별조건: 100만원
· 베네피아 제휴 할인: 최대 20만원
· 200만 굿프랜드 고객: 최대 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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