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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 첫 전기차로 딱이네”…2375만원에 사는 ‘폭탄 할인’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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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올 뉴 코나 EV. [사진=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 EV.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의 소형 전기 SUV ‘디 올 뉴 코나 EV’가 특별 할인에 들어갔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디 올 뉴 코나 EV’를 구매하면 기본 2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9월 이전 생산 차량을 구매할 경우 추가로 200만원을 더 할인해 최대 4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전시차 구매 시에는 20만원을 추가로 할인하며 신축 아파트에서 전기차 충전기 설치가 가능한 고객에게는 3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충전 지원 혜택을 통해 최대 80만원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트레이드-인 조건도 마련됐다. 현대차 또는 제네시스 인증 중고차를 매각 후 ‘디 올 뉴 코나 EV’를 구매하면 100만원을 추가로 할인받는다. 

이 외에도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최대 25만원), 베네피아 제휴 할인(최대 30만원), 노후차 특별 조건(30만원), 정부 정책 연계 지원(100만원), 200만 굿프랜드 고객 할인(최대 15만원), H 패밀리 타겟 조건(최대 50만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전기차 감면 면세 혜택은 약 179만원이다.

정부 전기차 보조금도 지원된다. 스탠다드 17인치 모델은 국고 보조금 593만원, 롱레인지 17인치 모델은 651만원, 롱레인지 19인치 모델은 601만원을 지원받는다. 

지자체 보조금은 지역별로 다르다. 스탠다드 17인치 모델 기준으로 제주 345만원, 광주 319만원, 울산 280만원, 인천·대전·대구 258만원, 세종·부산 215만원, 서울 129만원 등이 지원된다. 롱레인지 17인치 모델은 제주 380만원, 광주 352만원, 서울 142만원 등이 책정돼 있다.

이 모든 할인과 보조금을 적용하면 4363만원부터 시작하는 2024년형 스탠다드 이-밸류 플러스(17인치) 모델을 2375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디 올 뉴 코나 EV. [사진=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 EV. [사진=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 EV는 스탠다드 전기 이-밸류 플러스(17인치) 기준 48.6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모터 최고 출력은 135PS, 모터 최대 토크는 26.0kg.m의 성능을 갖췄다. 

1회 충전 시 복합 주행거리 기준으로 약 311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복합연비는 kWh당 5.5km, 도심 연비는 6.1km, 고속도로 연비는 4.8km다. 

차체 크기는 전장 4355mm, 전폭 1825mm, 전고 1575mm, 휠베이스 2660mm로 소형 SUV다운 콤팩트한 크기를 갖췄다.

안전 사양으로는 6에어백 시스템, 세이프티 언락, 다중 충볼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등이 탑재됐으며 12.3인치 클러스터, 12.3인치 내비게이션, 스마트키 원격 시동, 전후방 주차 거리 경고, 후방 모니터, 오토 라이트 컨트롤 등이 탑재됐다.

디 올 뉴 코나 EV. [사진=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 EV. [사진=현대자동차]

2024년 11월 디 올 뉴 코나EV 판매 조건

· 기본 할인: 200만원

· 코리아세일페스타: 최대 20만원

· EV 구매 충전혜택 : 80만 충전 크레딧

· 생산월조건: 200만원

·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최대 25만원

· 전시차: 20만원

·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30만원

· 충전인프라 연계 특별조건: 30만원

· 트레이드-인 특별조건: 100만원

· 200만 굿프랜드 고객: 최대 15만원

· 베네피아 제휴타겟: 최대 30만원

· 노후차 특별조건: 30만원

· 정부정책 연계지원: 100만원

· H 패밀리 타겟조건: 최대 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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