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글로벌 제약사와 잇단 위탁생산(CMO) 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하며 창사 이래 역대급 수주 성과를 달성 중으로, 성과주의 인사 원칙하에 ’25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글로벌 제약사를 대상으로 대규모 신규 수주를 확보, CDMO Market Share 확대를 이끌어 낸 케빈샤프 NJ Sales Office Head를 부사장 승진했다.
이어 상무에는 ▲3공장 생산 공정 및 일정 관리 효율화를 통해 완전가동을 달성하고 안정적인 의약품 생산으로 매출 확대에 기여한 유성철 상무 ▲구매/외주 프로세스 개선으로 효율적 SCM 관리 체계 구축 및 원가/투자비용을 효율화하여 경영성과 확대에 기여한 송인섭 상무 ▲신규 플랫폼 기술 개발, CDO 연구개발 관련 자동화 도입 등 CDO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이태희 상무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CDMO 시장 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한 황인찬 상무 ▲삼성바이오로직스Way 등 회사 고유의 조직 문화 구축을 주도적으로 이끈 송영석 상무를 신규 임원으로 승진했다.

이번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인사는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잠재력과 탁월한 성과를 입증한 인재를 과감히 발탁하였으며, 미래 경쟁력 확보 및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하는 것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전사 조직개편 및 보직인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 승진 임원 명단
【 부사장 승진 】
▲케빈샤프
【 상무 승진 】
▲유성철 ▲송인섭 ▲이태희 ▲황인찬 ▲송영석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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