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통상부 쿠드라토프 라지즈 장관은 스위스 대사관이 주최한 스위스의 날 개막식에 참석했다.
“스위스: 품질. 혁신, 신뢰성”이라는 총괄 슬로건 아래 열린 이 행사는 타슈켄트에서 30개 이상의 스위스 기업이 참여하여 우즈베키스탄과 스위스 간의 비즈니스 관계를 발전시키고 문화, 예술,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이 세 번째를 맞이했다.
라지즈 쿠드라토프 장관은 이 모임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스위스 간의 무역 및 경제 관계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 5년 동안 무역 규모는 두 배로 증가했으며 2023년에는 3억 4,100만 달러에 달했다. 우즈베키스탄에는 100개 이상의 스위스 기업이 진출해 있고 2023년 말까지 스위스 기업의 투자 규모는 14억 달러고, 제약 및 의료, 재생 에너지원, 건설, 섬유, 농업 및 관광과 같은 분야에서 스위스 기업이 투자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스위스 기업들이 친환경 기술, 재생 에너지원, 의료, 교육, 첨단 금융 기술 도입,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 및 혁신, 제약 분야 협력 발전 등의 분야에서 무역, 산업 협력 및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잠재적 기회를 제시해왔다.”
“우즈베키스탄 외교부는 스위스 기업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이상이 라지즈 장관의 발표였다.
한편, 스위스의 날은 주 우즈베키스탄 스위스 대사관이 주최하는 연례 행사로, 스위스의 혁신, 신뢰성 및 품질을 보여줌으로써 경제 및 문화적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행사에는 인터랙티브 세션, 주제 전시 및 회의가 포함됐다. 최고위 그룹은 정부 대표와 비즈니스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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