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웰컴저축은행의 준법감시팀 직원이 자금세탁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금융위원장 개인 표창 수상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8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자금세탁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웰컴저축은행 준법감시팀 이선경 대리가 금융위원장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정보분석원은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금융기관을 이용한 범죄자금의 자금세탁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2001년 11월 설립된 금융위원회 산하 기관이다. 매년 전 금융회사의 자금세탁방지 위험관리 수준을 평가해 투명한 금융거래와 금융시스템 구축, 자금세탁방지 제도에 대한 인식제고 등에 공로가 있는 우수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 금융위원회 표창 수상자로 선정된 웰컴저축은행 준법감시팀 이선경 대리는 자금세탁방지 이행체계전반을 점검하고 개선한 점을 인정 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선경 대리는 ▲자금세탁유형 분석 및 신종 기법 모니터링 ▲STR 보고서 품질 향상 및 제고 ▲의심스러운 거래 추출 기준 유효성에 대한 구체적인 내부 점검 기준 및 절차 마련 및 운영 시스템 개선 ▲가상계좌 불법 이용 방지를 위한 가상계좌관리규정 전면 개정 및 사후 관리 심사 항목 강화 ▲자금세탁방지 핵심요원 자격 취득 등 웰컴저축은행의 자금세탁방지시스템 운영 및 고도화를 위해 애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웰컴저축은행은 2021년부터 자금세탁방지 제도이행평가에서 저축은행업권 우수기관으로 평가 받으며 우수함을 인정받아왔다. 지난 2022년 준법감시팀 김상웅 과장이 금융위원장 개인 표창을 수상했으며, 2023년에는 자금세탁방지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올해 금융위원장 개인 표창을 수상하면서 3년 연속 자금세탁방지 우수 기업 및 개인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웰컴저축은행 준법감시팀 이선경 대리는 “4년 연속 자금세탁방지 우수기업으로 인정 받아온 웰컴저축은행의 우수한 업적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자금세탁방지 관련 규정 준수 및 고도화를 통해 웰컴저축은행의 자금세탁방지 업무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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