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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새내기 공무원들과 함께 ‘군항문화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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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신규공무원들의 지역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2024년 진해구 신규공무원 탐방의 날’을 운영했다.

군항문화탐방에 나선 진해구 신규공무원들이 故이승만대통령 별장에서 기념촬영 모습.(사진=창원시)
군항문화탐방에 나선 진해구 신규공무원들이 故이승만대통령 별장에서 기념촬영 모습.(사진=창원시)

이번 행사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진해구에 신규 임용된 공무원 총 38명(타기관 전입 공무원 포함)이 2개조(19명)로 나눠, 투어방식으로 진행됐다.

탐방 과정은 ‘군항문화탐방’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군항문화탐방’은 국내 유일의 영내 탐방 관광으로, 탐방관이 차량에 동승해 해군진해기지사령부 내 유적지에 얽힌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며, 참여자들의 흥미를 더했다.

또한 ‘창원편백 치유의 숲’에서 진행된 ‘산림치유 프로그램’에서는 숲 체조, 명상, 족욕∙발마사지, 천연제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이뤄져, 참여자들에게 신체적∙정신적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신규공무원들은 “군항도시 진해의 역사적 유산을 배우고,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현섭 진해구청장은 “공직자로서 지역의 문화와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민들과 소통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신규공무원들에게 값진 경험과 에너지를 제공해, 책임감 있는 공직자로 성장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 진해구 어울한마당 공연 장면.(사진=창원시)
2024 진해구 어울한마당 공연 장면.(사진=창원시)

▶‘2024년 진해구 어울한마당’ 성황리 열려

‘2024 진해구 어울한마당’이 27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 열렸다.

이날 정현섭 구청장을 비롯한 시∙도의원주민자치회 위원 3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해군교육사령부 군악대의 캄보밴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풍물 △라인댄스 △우쿨렐레 등 신명나는 11개의 프로그램 공연과 △캘리그라피 △서예 △사진전 등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현섭 진해구청장이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진해구 어울한마당' 축사 모습.(사진=창원시)
정현섭 진해구청장이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진해구 어울한마당’ 축사 모습.(사진=창원시)

정현섭 구청장은 “이번 발표회 개최를 통해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주민자치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프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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