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준대형 SUV인 팰리세이드의 풀체인지 캘리그래피 트림 테스트카가 포착됐다.
지난 26일 오토스파이넷에는 위장막에 가려진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캘리그래피 트림 차량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해당 차량은 세련된 멀티 스포크 디자인 휠에 화이트 색상을 하고 있다.
전면부는 위장막에 가려졌지만 큼직한 사각형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돋보이며 헤드램프는 그릴과 일체형으로 설계됐다.
또한 헤드램프 그래픽은 픽셀 형태의 세로형 주간주행등으로 꾸며졌다. 큼지막한 에어 인테이크도 눈에 띈다.
측면은 대형 SUV다운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드러난 창문으로만 봤을 때도 2열 공간의 레그룸과 헤드룸이 널널해 보인다.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은 내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익스클루시브 기준 2.5 가솔린 7인승 모델은 4250만원부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되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익스클루시브보다 465만원 높은 4715만원부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하이브리드 캘리그래피 트림을 선택할 경우엔 6천만원에 이를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 출시를 앞두고 현행 모델 생산 중단 절차에 돌입하며 재고 할인에 들어갔다. 현행 재고 물량을 구매할 경우 500만원 등의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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