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김현주의 특별한 취미
최근 김현주는 유튜브 콘텐츠 ‘살롱드립’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격투기를 좋아한다”는 뜻밖의 취미를 털어놓으며 화제를 모았다.
“UFC를 즐겨보고 스트레스를 받을 땐 틀어놓고 본다”고 말한 김현주는 격투 스포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그녀는 “최근 킥복싱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보던 게 있어서 습득이 빨랐다”고 밝혔다. 그녀가 이 운동에 흥미를 갖게 된 배경에는 어린 시절의 추억이 있었다.
어렸을 적 주말마다 아빠가 복싱 경기를 틀어놓으셨던 추억이 이제는 그녀의 건강한 일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전신 운동의 끝판왕, 킥복싱의 매력은?
그렇다면 킥복싱이 가진 장점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에 따르면, 킥복싱은 단순히 칼로리를 소모하는 유산소 운동에 그치지 않는다.
팔다리를 고루 사용하는 전신 운동으로, 근력과 유연성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 특히 주먹과 다리로 타격을 반복하는 동작은 몸의 군살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며 허리 라인을 잡아주는 데도 도움을 준다.
심지어 스트레스 해소에도 탁월하다. 타격 동작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뇌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낮추고 행복감을 높여주는 세로토닌을 활성화시킨다.
김현주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UFC를 본다”고 말한 것도 어쩌면 이런 효과를 몸소 경험했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킥복싱은 체중 감량과 체력 증진에도 큰 도움을 준다.
한 시간의 킥복싱으로 최대 600~800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어 체중을 감량하고 싶거나 기초 대사량을 높이고 싶은 이들에게 제격이다.
더불어 발차기와 주먹질 동작은 하체와 상체를 동시에 강화해 균형 잡힌 체형을 만들어준다. 몸과 마음의 균형을 잡아주는 운동으로, 현대인에게 더할 나위 없이 잘 맞는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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